프레스룸

<모란봉클럽> 181회/20190331

2019.04.01


<모란봉클럽>

피할 없다! 북한 보험의 유혹

방송일시: 2019331일 일요일 밤 910/ 181

 

출연 : 송인숙(함경북도 무산) 이연희(북한 나선특별시) 원호(국정원 30 근무)

 유혜림(양강도 김형직군)  이효주(함경북도 무산)       이수정(인민보안성 간호사)

김철웅(북한 피아니스트)   이유미(북한 장사의 )  김지영(김일성 종합대학) 

김가영(북한 유치원 교원)  박수애(북한 리듬체조)  / 오경수, 성대현, 정광성

전격공개! 북한에 존재하는 보험회사?!

이날 모란봉클럽은 피할 없다! 북한 보험의 유혹이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주제를 들은 남한 회원 모두가 북한에도 보험이 있는지 궁금해 했다고. 이에 박수애는 북한에는 조선민족보험총회사라는 보험회사가 있지만, 북한의 주민들은 모른다 말했다. 특히 최근 북한에 새로운 보험회사들이 설립됐다는데... 회사가 모두 세련된 디자인의 홈페이지까지 개설에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김철웅은 최근 북한이 외국투자를 받기 위해 보험회사를 많이 설립했다라고 설명했다.

 

북한의 효자 수출 상품, 고려인삼!

이어서 북한의 보험같은 수출품 고려인삼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북한 텔레비전에서 수시로 선전하는 개성 고려인삼. 최근에는 임진년 심마니들이라는 고려인삼 홍보 드라마까지 만들었다고. 드라마 고려인삼 PPL 보고 모두가 웃음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이어 중국 약방에서 일했던 송인숙 회원은 외국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바로 안궁이라고 말해 모두의 시선을 끌었다. 하지만 인기 품목보다 놀라웠던 것은 바로 중국 약방의 정체! 중국 조선족이 운영하는 가짜 북한 약방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약을 팔기 위해서 모두가 북한 사람처럼 한복을 입고 강의 했다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

 

전격분석! 이탈리아 대사대리 망명 사건의 비밀!

최근 화제가 됐던 조성길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의 망명에 대해서도 다뤘다. 3 임기가 끝나고 북한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점에서 불현듯 사라져 버린 조성길 대사대리! 정광성은 조성길 대사대리는 독일에서 미국 망명 준비를 하다가 북미정상회담 때문에 무산되어, 다시 독일로 돌아간 상태라고 이야기했다. 과연 그가 한국으로 망명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출연진들은 그의 딸이 마치 보험처럼 북한에 볼모로 잡혀있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북한 외교관이 외국에 가더라도 어린 자녀들은 북한에 남아 있는 것이 원칙!

국정원에서 30 동안 일한 나원호가 북한 외교관 망명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엘리트 탈북민들이 목숨을 걸고 가족을 남한으로 데리고 오는 이야기가 공개되어 모두가 흥미를 가졌다는 후문.

 

남한행이 되어버린 일주일 중국 여행?!

이어서 신입회원 이연희가 일주일 여행이 탈북으로?!라는 키워드를 공개하여 모두를 궁금하게 했다. 어렸을 때부터 몸이 좋지 않아 어머니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을 수밖에 없었던 그녀. 어머니의 관심이 커지면 커질수록 자유를 갈망했다는데... 결국 그녀의 선택은 중국 여행! 관광버스를 타고 여행가는 도중 중국 지인의 집에서 살게 되었다고. 머지않아 집에 돌아가려고 했지만 출국증을 잃어버려 꼼짝 하는 신세가 되고 마는데... 결국 돌아갈 없던 그녀는 중국에서 10 동안 일을 하게 되었다 밝혔다. 남한에 뒤에야 어머니와 다시 연락이 닿았다는 그녀. 마지막으로 어머니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해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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