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얼마예요?> 80회/20190401

2019.04.01

<얼마예요?>  

부부 이심 이체’ – 달라도 너무 다른 우리   

방송날짜: 201941일 월요일 밤 10 / 80

 

이번 주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는 부부 이심 이체라는 주제로하나부터 열까지 다른 남편과 아내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개그맨 윤형빈이 연예인 패널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다. 동료 개그우먼 정경미와 결혼한 윤형빈은 “결혼 7년 차가 되니까 국민 요정 정경미에서 국민 요괴가 됐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윤형빈은 결혼식에서 주례를 맡은 이경규가 “소, 닭 보듯이 살라”고 했다며 “주례 말씀대로 잘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개그맨 오정태 아내 백아영은나는 아침형 인간이지만, 남편은 올빼미형이라며 야행성인 남편과 극명하게 다른 생활에 대해 털어놓는다. 백아영이 아이들과 남편을 데리고 병원에 갔는데 아이들 진료를 보는 동안 대기실에서 코를 고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그 코를 고는 사람이 내 남편이었는데 너무 창피했다라며 분노한다. 이어 백아영은낮에 틈만 나면 낮잠을 자고서 밤에는 잠이 안 온다고 한다고 답답한 심경을 토로하자, 여성 출연자들은 본인만 생각하는 남편의 이기적인 행동에 대해짜증 난다!”며 백아영의 말에 공감한다.

 

배우 이철민은 아내 김미경에게 은밀한 사생활을 들킨 사연을 공개한다. 새벽까지 이철민이 컴퓨터를 하던 방에 아내 김미경이 급습한 것이다. “하필이면 그때 모니터에 외국 여배우 비키니 사진이 떠 있었다고 말해 여성 출연자들의 야유를 받는다. 이철민은아내가 이런 거 보느라 지금까지 안 잤던 거냐며 면박을 줬다고 억울한 심경을 토로한다. 이어몸매관리를 위해 외국 여배우들은 어떻게 몸매 관리를 했나 궁금했다고 설명했지만, 여성 출연자들은남배우도 아니고 왜 여배우를 찾아보냐!”며 비난을 쏟아낸다.

 

한편 배우 최영완은 남편 손남목과 이혼을 생각해 역술인을 찾아간 경험을 털어놓는다. 최영완은남편과 이혼수가 있는지 궁금했다며 역술인을 찾아갔다고 한다. “남편과 너무 부딪치고 안 맞아서 정신병이 올 것 같았다며 답답한 당시 심정을 털어놓는다. 최영완이 찾아간 역술인은돌아가신 시부모님이 너를 잡고 안 놔주고 계신다 “(남편에게) 참고 맞추며 살아야 한다고 얘기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다. 이에 신은숙 변호사는 손남목이 사전에 역술인을 매수한 것 같다는 의혹을 제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