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미스트롯> 6회/ 20190404

2019.04.18

<내일은 미스트롯>

예상치 못한 반전이 속출한  1:1 데스매치’ 

실력파 아마추어 정미애 VS 12년 차 현역 김양 대결

방송일시: 2019 44일 목요일 밤 10 / 6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100억 트롯걸’을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이다지난주 시청률 9.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달성, 4주 연속 TV CHOSU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新기록을 이어가며, ‘마의 1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6회에는 2년 차 가수 김양과 실력파 아마추어 정미애가 살 떨리는 데스매치를 펼친다. 정미애가 김양을 직접 대결상대로 지목한다. 정미애는 “지더라도 부끄럽지 않고이기면 엄청난 영광일 것 같아 선택했다”라고 말하며 팬심 가득한 속마음을 고백한다. 이에 김양도 “제발 정미애가 날 뽑길 기다렸다정미애는 아마추어라고 하기에는 현역 가수 뺨치는 노래 실력을 가진 상대다. 혹시나 지더라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대”라고 소감을 밝힌다. 더불어 “노래 실력만으로 평가 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점점 부담감이 커진다”고 점점 쌓여가는 중압감으로 인한 긴장감을 표시하기도 했다. 마스터들도 송가인과 홍자의 대결만큼이나 빅매치라고 평가하며 두 사람의 대결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두 사람의 대결이 끝나고 처음과는 달리 마스터석에서는 냉랭한 기운이 감돈다. 장윤정은 “내가 대신 불러주고 싶었을 정도”라고 혹평하고, 심지어 10년 지기 김양을 향해서는 “김양은 <미스트롯>에서 무대로 평가 받기 전에 12년 차 가수, 장윤정을 울게 만든 친구 등으로 너무 많이 유명세를 탄 것 같다. 결국 독이 든 성배를 마신 격이 됐다. 이제는 냉정하게 실력만으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더불어 조영수 작곡가마저 아쉬운 평을 전하면서 현장의 공기는 더욱 차가워진다.이에 장윤정의 10년 지기이자 12년 차 트로트 가수로 <미스트롯>을 통해 재조명되고 있는 김양이 이번 경연에서 탈락을 할 것인지 아닌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어 ‘원조 군통령’으로 불리며 두터운 마니아층을 갖고 있는 지원이와 데뷔 6개월 차 홍진영 닮은꼴트로트 가수 박성연이 맞대결을 펼친다. 특히 두 사람은 <미스트롯> 참가자들이 아무도 지목하지 않아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최후의 2인이 되어 자동으로 대결 상대가 됐다. 마지막까지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던 만큼 지원이와 박성연은 각각 참가자들이 대결상대로 가장 기피하고 싶었던 참가자였던 것이 증명된 셈.

결승 진출 예상자 Top3에 항상 언급되는 지원이와 <미스트롯>을 통해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노사연으로부터 “100억 가치가 있어보인다”는 평을 들은 박성연.

 

본격적인 대결을 펼치기전 지원이는 박성연을 향해 “뉴페이스의 신선한 매력에도 유통기한은 온다”고 말하고, 박성연은 이에 지지 않고 “고인 물은 썩기 마련! 그래도 내가 낫지 않겠냐”며 당차게 포부를 밝힌다.

두 사람의 살 떨리는 견제 멘트에 마스터들은 “노래 시작하기 전부터 너무 무섭다. 나는 이 전쟁에서 빠지겠다! 심사하지 않겠다”며 혀를 내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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