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임정둥이의 기억> /20190410

2019.04.18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특집

임정둥이의 기억 방송

방송일시 : 2019 4  10 수요일 11

 

임시정부에서 태어나 독립운동의 역사를 함께한 증인, 김자동 회장

‘임정둥이’ 김자동 회장 ‘대한민국의 임시정부’의 숨겨진 사연 생생한 증언

김구, 이동녕 역사 위인들과 함께했던 김자동 회장이 말하는 그들의 ‘진짜 삶’

 

TV CHOSUN에서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특집 '임정둥이의 기억'이 방송된다. ‘임정둥이의 기억’은 상하이 임시정부에서 태어나 올해 92세가 된 자동(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회장)의 입을 통해 당시 임시정부의 생생한 삶을 들어볼 예정이다.

 

김자동 회장은 임시정부에서 태어나, 이동녕, 이시영, 김구 등 독립운동가들의 품 안에서 자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산증인으로, 임시정부의 참 모습을 기억하고 시청자들에게 직접 들려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생존자 중 한 사람이다. 역사책에서나 볼 수 있던 백범 김구를 ‘아저씨’라 부르고 석오 이동녕과 성재 이시영을 ‘할아버지’라 불렀던 김자동 회장.

 

이번 기획에서는 특히 그의 가족이자 독립 운동에 큰 역할을 했던 동농 김가진, 수당 정정화의 이야기를 조명해 우리가 잊고 있던 임시정부의 큰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김자동 회장은 이번 TV조선 특집 ‘임정둥이의 기억’을 위해 92세의 고령에도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하며, 우리가 몰랐던 독립운동가들의 인간적인 면모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

 

<임정둥이의 기억>에는 방송인 한석준과 배우 진지희가 MC로 발탁돼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배우 진지희는 아역배우부터 시작한 오랜 방송생활의 노련함과 20대의 풋풋한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고, 한석준은 김자동 회장과 패널들을 아우르는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선보이며 녹화 내내 진지하고도 유쾌한 ‘진행 케미’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1999년생으로 올해 스물한 살이 된 진지희는 이번 특집 < 임정둥이의 기억>에 얽힌 특별한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임정둥이의 기억> 녹화에 함께한 패널들도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개그우먼 김지민과 래퍼 슬리피가 이 시대의 ‘젊은이’를 대표해 자리했으며, 배우 김가연은 임시정부에 숨겨진 ‘여성 독립운동가’에 깊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최근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역사 해설사’ 자격증을 획득해 화제를 모았던 프랑스 출신 모델 겸 배우 파비앙과 역사BJ 한나가 출연해 ‘역사 지식 배틀’을 펼치는 모습도 기대된다.

 

'임정둥이의 기억'은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100년 전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삶에 대해 살아있는 임정둥이의 증언을 바탕으로, 항후 100년 우리와 후손들의 역사를 대하는 자세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오는 410() 11, TV CHOSUN 임시정부 수립 100년 특집 ‘임정둥이의 기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전

<아내의맛> 42회/20190409 2019.04.18

다음

<미스트롯> 7회/20190411 201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