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미스트롯> 8회/20190418
<내일은 미스트롯>
드디어 공개되는 준결승 진출자 12인!
방송일시: 2019년 4월 18일 목요일 밤 10시 / 8회
이번 주부터 <내일은 미스트롯> 대망의 준결승이 시작된다.
지난 주 군부대 미션 1라운드 꼴찌였던 송가인의 ‘트롯 여친’팀이 소찬휘의 ‘Tears’로 마지막 일격을 가한 가운데, 이번 주에는 1라운드 2위 팀인 ‘미스 뽕뽕 사단’의 맏언니 지원이의 솔로 무대가 펼쳐진다. 자타공인 군부대 위문 공연 전문가 ‘군통령’ 지원이의 무대인데다가, 1라운드에서 1위였던 김나희의 ‘되지’ 팀과의 점수 차이는 단 3점으로, 지원이의 무대를 통해 ‘미스 뽕뽕 사단’ 팀이 1위로 올라설 수 있는 상황이기에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접전 끝에 군부대 미션을 통해 8명의 탈락자가 발생하고, 준결승 진출자 12명이 가려진다.
한편, 준결승은 ‘레전드 심사 미션’과 ‘듀엣 무대 미션’이 진행된다. 이날은 트로트의 전설 남진과 김연자가 전격 출연한다. 두 전설이 동시에 출연하는 것은 예능 역사상 <미스트롯>이 최초. 남진은 “나는 심사는 할 줄 모른다. 대신 노래를 즐기고 그때 그때의 감정에 충실한 감상을 이야기 하고 싶다”며 즐기는 심사를 예고한다. 또한 김연자는 “모르는 사람이 많겠지만 나도 오디션 프로그램 1위 출신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스트롯> 출연자들을 보는 심정이 남다르다. 오디션 선배로서 조언을 아끼지 않겠다”며 <미스트롯> 출연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준결승에 대한 부담감’과 ‘원곡 가수들이 지켜보고 있는 점’ 때문에 출연자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한다. 무대 경험이 많은 김나희와 매번 무결점 무대를 선보여왔던 송가인, 무대 위에서 한 번도 떤 적이 없다는 4차원 공주 두리도 숨 막히는 긴장감에 노래를 하기 전부터 마이크를 쥔 손을 떠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 이날 준결승에는 특별히 300인의 현장 판정단이 참여해 출연자들을 더욱 긴장시켰다. 남진과 김연자는 “내 노래가 <미스트롯> 출연자들이 태어나기도 전에 나왔던 노래라 감성적인 면에서나 스타일들이 부르기가 매우 어렵다. 감안해서 들어달라”며 현장 판정단을 향한 애정 가득한 당부를 하기도 한다.
후배들의 준결승 무대를 본 남진과 김연자는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본인들의 노래로 즉석 라이브 공연을 펼쳐 보이기도 한다.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100억 트롯걸’을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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