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강적들> 277회/20190420
<강적들>
방송일시 : 2019년 4월 20일 토요일 밤 9시 10분 / 277회
오는 20일 토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출연해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주식 투자 논란과 여야의 21대 총선 준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태영호 前 영국주재 북한 공사가 출연해 ‘노 딜’로 끝난 한미정상회담 이후 혼란에 빠진 남·북·미에 대해 분석한다.
청와대가 주식 투자 논란에 휩싸인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면서 야당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이미선 후보자 논란은 대한민국 최초의 법조인 부부 주식 스캔들”이라며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은 문재인 정부의 무리수”라고 말한다. 4월 국회 역시 파행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한편, 여야는 정국 주도권을 쥐기 위해 1년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 준비에 사활을 걸고 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민주당과 청와대 모두 총선 모드에 돌입했다”며 “아무리 준비를 해도 경제가 실패하면 총선 역시 패배할 수밖에 없다”고 당·청 모두를 향해 의견을 말한다. 그러면서 민주당과 청와대가 민생·국정 현황에 대해 올인할 것을 촉구한다.
4월 한미정상회담이 ‘노 딜’로 끝난 상황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남한과 미국에 메시지를 보냈다. 태영호 前 북한 공사는 “북한은 언제나 민족 공조를 주장하지만, 미국과 잘 안 풀리면 남한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서 “남북 관계를 북미 관계의 종적 변수로 복종시켜 놓았다”고 북한의 태도에 우려를 표명한다. 이에 박지원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 정책은 항상 미국보다 앞서가 한미의 속도가 서로 맞지 않는다”며 우려를 제기했다. 문재인 정부는 진정한 비핵화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지 분석해 본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오는 20일 (토) 밤 9시 1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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