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얼마예요> 83회/20190422
<얼마예요?>
‘끓는다! 끓어!’ – 아내 속을 끓게 만드는 남편
방송날짜: 2019년 4월 22일 월요일 밤 10시 / 83회
이번 주 <인생감정쇼 얼마예요?>에서는 ‘끓는다! 끓어!’라는 주제로 ‘아내 속을 끓게 만드는 남편’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
‘영심이’로 알려진 탤런트 이혜근은 첫 아이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서러웠던 기억을 털어놓는다. 이혜근은 첫 아이 출산 후 남편 조신우가 사회 야구단 경기에 참여하느라 자신을 방치했던 에피소드를 이야기 한다. 이혜근은 “내가 아이를 매일 낳는 것도 아니지 않나. 여왕 대접받고 싶을 때는 그때뿐”이라며 당시 서운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울분을 토한다. 또한 이혜근은 남편 조신우가 야구 경기를 마치고 술까지 마시며 놀았다고 폭로해 여성 출연자들의 거센 분노가 쏟아진다.
이어서 백아영은 남편 오정태의 얄미운 말 때문에 속 끓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다른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방송국에 오정태보다 먼저 도착한 백아영은 방송국 직원에 의해 출입을 제지 당했다고 한다. 방송국에 뒤늦게 도착한 오정태는 아내 백아영에게 “인지도가 없네”, “당신은 나 없으면 방송도 못 한다”며 막말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출연자들의 빈축을 산다.
이번 주엔 부부간의 갈등을 다루는 ‘부부 공방전 – 너의 죄를 알렸다’ 대신,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갈등을 다룬 ‘고부 공방전’이 진행된다. 이번 공방전의 주인공은 오정태의 어머니와 아내 백아영. 녹화장에 깜짝 등장한 오정태의 어머니 김복덕 여사는 “며느리가 방송에 출연하더니 콧대가 높아져 우리 아들에게 집안일을 시킨다”며 며느리에 대한 불만을 토로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이에 백아영은 “남편에게 집안일을 시키는 게 아니라 집안일은 원래 같이하는 것”이라며 오히려 “위생 개념이 없는 시어머니 때문에 밖에서 늘 아이들 걱정이 된다”고 팽팽하게 맞받아친다. 시어머니 김복덕 측은 신은숙 변호사, 며느리 백아영 측은 최단비 변호사가 변호를 맡게 되면서 불꽃 튀는 접전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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