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미스트롯> 9회/20190425
<내일은 미스트롯>
결승 진출 TOP5 공개!
방송일시: 2019년 4월 25일 목요일 밤 10시 / 9회
25일 방송되는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준결승 2차전 ‘한 곡 대결’ 무대가 펼쳐지며, 마침내 결승 진출자 5인이 발표된다. 지난 주 방송된 준결승 1차전에서 홍자는 장윤정의 <사랑 참>으로 마스터 신지를 비롯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며 1위에 등극한 반면, 송가인은 김연자의 <영동 부르스>를 애절하게 소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진의 <가슴 아프게>를 선보인 정다경에 밀려 3위에 머물렀다.
그간 1:1 대결 당시 홍자에게 패배한 것을 제외하고는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강력 우승 후보 송가인이 예상외의 저조한 성적으로 현장을 술렁이게 하는 가운데, 아직 방송에 나가지 않은 하유비, 김희진, 두리, 정미애의 준결승 1차전 무대가 드디어 공개된다. 역시나 비장한 각오로 준결승에 임하는 네 명의 무대를 보며 1위에 오른 홍자는 물론, 나머지 출연자들도 긴장을 놓지 못한다.
특히 현재 3위인 송가인의 경우, 자칫하면 순위권 밖으로 밀려날 수 잇는 상황이라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다. 준결승 1차전이 모두 끝난 후, 현장 판정단의 점수가 공개되자 전체 순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는 반전 결과로 현장은 삽시간에 혼란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어 펼쳐지는 준결승 2차전은 남진-김연자-장윤정 세 레전드의 곡 중 한 곡을 두 명이 나누어 부르는 ‘한 곡 대결’로 진행된다. 2차전에서는 마스터 점수는 전혀 반영되지 않고, 오로지 관객 300명의 투표 점수만 반영되는 새로운 룰이 적용된다. 관객은 한 곡을 나누어 부르는 두 명 중 한 명에게만 투표할 수 있어, 두 사람 중 누가 더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느냐가 관건이다.
새로운 룰에 의해 점수에는 반영되지 않지만, 마스터들의 선택에서 7:0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무대들이 속출하며 스튜디오를 혼란에 빠뜨린다. 우승후보들이 대거 탈락 위기에 놓이고, 예상치 못한 인물들이 초강세를 보이는 등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결승 진출자 TOP5가 결정된다.
한편, 자신의 노래로 듀엣 무대를 선보인 후배들의 모습을 본 김연자는 “이 노래는 나조차도 부르기가 너무나 어려운 노래여서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음이탈이 난다. 그런데 이렇게 어려운 노래를 한 명도 아니고 두 명이 함께 멋지게 불러줘서 너무나 감동받았다”며 눈물을 흘린다. 또 “내가 이 노래를 부르던 시절에는 이런 무대 연출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이런 기회를 누리는 후배들이 부러우면서도 너무나 질투가 난다”고 이야기 한다.
한편 <내일은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부흥을 일으킬 참가자들에 대한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 중이다. ‘미스트롯 현장평가단’ 신청도 진행 중이다.
TV CHOSUN <내일은 미스트롯(이하 <미스트롯>)>은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100억 트롯걸’을 뽑는, 국내 최초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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