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강적들> 281회/2190518
20190518 하이라이트
<강적들>
방송일시: 2019년 5월 18일 토요일 밤 9시 10분 / 281회
이번 주 쎈 토크쇼 <강적들>에는 박찬종 변호사와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이재오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이 출연해 ‘집권 3년 차에 접어든 문재인 정부와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에 관해 이야기한다.
지난 10일 취임 2주년을 맞은 문재인 정부는 그동안 정치·경제·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혁을 추진했다. 그러나 당청과 야당 간 갈등이 깊어지며 곳곳에서 브레이크가 걸린 상황. 최근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과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의 밀담까지 노출되면서 청와대와 여당의 태도에 비판이 일고 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정권 2년 차가 아닌 4년 차 같다는 정책실장의 말은 정부 스스로 ‘레임덕’ 상태임을 인정한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이 “김수현 정책실장을 집으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말한다. 박찬종 변호사는 “현재 ‘청와대 내각’이 장관들을 하루살이 취급하고 있다”고 말하며 공무원들의 복지부동 원인은 “부당한 명령과 캠코더 인사에 있다”고 분석한다. 이재오 자유한국당 상임고문 역시 “소득주도 성장과 탈원전 정책처럼 결정은 정부가 해놓고 말단 공무원에게 책임을 전가하려한다”며 의견을 밝힌다.
이어 이재오 상임고문은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도 “文 대통령 자신이 듣고 싶고, 보고 싶고, 말하고 싶은 지표만 살펴서 그런 것”이라며 가장 큰 문제는 “잘못된 정책을 바꾸지 않고 계속 밀고 나가는 것”이라고 분석한다. 한편 박지원 의원은 “경제지표에서 통계와 체감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측근들이 대통령을 잘못 모시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경제 참모들을 과감하게 청산할 필요가 있다”고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조언한다.
취임 3년 차를 맞은 문재인 정부는 산적한 현안들에 대한 분석은 오는 18일 (토) 밤 9시 10분 TV CHOSUN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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