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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클럽> 189회/2019/0526

2019.05.27

20190526 하이라이트.

 

<모란봉클럽>

오청성이 밝히는 판문점의 비밀!

방송일시: 2019526일 일요일 밤 910 / 189 

 

출연 : 양윤정(평양 중구역)  오청성(2017 판문점 귀순) 이승백(남측 JSA 출신)  이웅길(폭풍군단 상급병사)

안찬일(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김철웅(북한 피아니스트)  이유미(북한 장사의 )

김지영(김일성종합대학) 김가영(북한 유치원 교원)  박수애(북한 리듬체조) / 성대현, 김정우, 표진인

 

판문점 비하인드 스토리 전격 공개!

이날 모란봉클럽은 판문점의 숨겨진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영은 판문점이 예전에는 널문리라고 불렸다 말했다. 널문리는 바로 판문점의 지명! 중국 측이 회담장 위치를 찾을 있도록 널문리를 한자식으로 표기하여 판문점이 되었다고. 이를 듣고 오청성은 지금 판문점 주소는 1967년도에 개성직할시 판문군 판문리로 바뀌었다 덧붙였다. 이어 판문점에서 일어났던 휴전협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했다. 김철웅은 휴전협정 당시 상대 측이 준비한 다과를 먹지 않는 것은 기본, 상대방 의자 다리를 10cm 잘라 놓는 것까지 신경전이 유치찬란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오청성은 외국인들의 관광코스로 담판장을 공개한다 덧붙이며 담판장이라 불리는 정전협정 조인장의 내부 시설에 대해 공개했다. 판문점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은 회원들 모두가 감탄한다.

 

일반인들은 모르는 판문점 시크릿 플레이스

이어서 판문점에 직접 근무했던 남북 군인들이 판문점의 숨겨진 장소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 JSA에서 근무했던 이승백은 판문점에는 비밀정원이 있다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비밀정원의 실체는 바로 중립국감독위원회 스위스, 스웨덴 대표단이 근무하는 캠프. 그는 아기자기한 풍경의 캠프 안에는 당구대는 물론 스탠드바까지 있다 밝혔다. 24시간 경계태세인 판문점 안에 있는 이색적인 공간에 회원들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한다.

 

오청성은 북측 판문점에는 대규모 돼지 막사가 있다 밝혀 모두의 이목을 끌었다. 판문점에 들어가는 초소 주변에 300kg 가량 나가는 돼지들이 100마리나 있다는 ! 오청성은 판문점 군인들을 위한 식용 돼지들이라고 밝히며, 돼지 사료를 만드는 기계도 구비되어있을 만큼 시설이 좋다고 말한다. 그가 모란봉클럽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판문점 비밀의 장소에 모두가 놀랄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

 

북한에는 하나의 판문점이 있다

한때 청와대 모형에서 훈련하는 북한군의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어 화제가 됐었는데! 오청성은 사실 북한에는 청와대 모형뿐만 아니라 판문점 모형도 있다 밝혔다. 우리가 알고 있는 판문점에서 11km 떨어진 곳에 비밀 판문점이 하나 있다는 . 엄청난 투자로 남측 초소 위치부터 자유의 , 평화의 , 판문각까지 실제 판문점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모형이 공개됐다. 이어 오청성은 모형 판문점 안에서 실제 훈련까지 참가해봤다 밝힌다.

 

북측 판문점에는 지하벙커가 있다

이날 판문점에서 운전병으로 근무했던 오청성은 판문점에는 지하벙커가 있다. 그곳은 판문점 경비병의 막사 경비병들의 생활을 위한 모든 것들이 갖춰져 있다 말한다. 오청성은 스무 명이 함께 숙식할 있는 공간. 식당, 사우나가 따로 있고, 보도 청취할 있는 TV 마련되어 있다 밝혔다. 이어서 벙커에 들어가서 지내면, 신발도 벗지 못하고 자야 한다 5 대기조처럼 생활해야 하는 고충을 토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초특급 대우 받는 군인들?! 판문점 경무대의 위엄

오청성은 나는 판문점에서 근무하는 총참모부 직속 경무대였다 밝히며, 북한 경무대의 위엄을 뽐냈다. 오청성은 북한에서 총참모부 직속 경무대는, 남한 사람들과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판문점, 금강산, 개성에만 존재한다개성의 경무대는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남다른 감시 방법을 공개했다. 이어서 경무대만이 있는 개성에 숨은 관광지 명소를 소개해 모두의 이목을 끈다. 이어 함께 출연한 안찬일도 금강산 경무대를 소개하며 금강산은 한창 관광이 이뤄질 경무여단 급으로 편성될 정도였다 밝혀, 북한 경무대의 위엄에 모두가 놀랐다는 후문.

 

최근 북한군 사이에서 사제팬티가 유행

이날 모란봉클럽에서는 오청성이 직접 북한군들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말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가 소개하는 번째 물품은 바로 사제팬티’. 북한 군대에서 보급되는 팬티는 시간만 지나면 자국이 남을 뿐만 아니라, 행군에도 불편한 재질. 이에 북한군들은 장마당에서 스판기가 있는 팬티를 구입한다고 말하며 특히 영어 브랜드 이름이 적혀있는 밴드 팬티를 선호한다고 전한다. 과거 북한에서 군복무 했던 이웅길은 예전에는 열쇠뭉치를 허리에 차고 다니는 것이 부의 상징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유는 열쇠뭉치가 북한의 권력자인 창고장을 의미하기 때문.

 

최근 북한군 사이에서 금니가 인기

이어서 오청성이 밝히는 번째 북한군 트렌드 아이템은 바로 금니! 실제로 최근 북한군들이 병원에 가서 치아에 하트모양의 금을 박는 것이 유행이라는데! 심지어는 앞니도 금으로 씌운다고. 이유는 북한에서는 여전히 금니가 부의 상징이기 때문. 실제로 오청성은 자신이 북한에서 시술 받은 금니를 공개하여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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