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아내의 맛> 50회/20190611
<아내의 맛>
방송일시: 2019년 6월 11일 화요일 밤 10시 / 50회
# 트로트계의 송블리, 송가인 서울 집 <아내의맛>에서 최.초.공.개!
# 트로트 꽃길 걷는 김에, 이젠 이삿길까지 걸어보자!?
어머니와 함께 하는 가인의 원룸 투어
# 송가인이 직접 만든 비녀라고? 구성진 목소리만큼 기깔난 손재주 공개!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송가인의 집을 <아내의 맛>에서 최초 공개한다. 화이트톤 벽지와 가구로 꾸며진 송가인의 자취집은 깔끔하고 소박하다. 하지만 떠오르는 트로튼 퀸의 위상을 보이듯 점점 쌓여가는 팬들의 선물로 가인의 원룸은 점점 좁아져가고 있다. 때마침 집 계약기간이 끝나가고 가인의 어머니는 새로운 집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가인과 함께 집을 알아보러 다닌다. 새로운 집을 찾아 나선 가인이 원하는 건 단 한 가지다.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하룻밤 주무시고 갈 수 있게 거실이 넓은 집이다”이다.
한편 앳된 외모와는 다르게 어느새 서른 중반에 접어든 가인에게 결혼이야기를 꺼내는 어머니. 집에서도 차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불쑥 튀어나오는 엄마의 “결혼해야지”타령은 이제 막 신나게 활동하기 시작한 가인에게는 괴롭기만 하다. 아직 결혼 생각 없는 한창 나이 34살 딸 가인과 아들 둘 결혼 시키고 남은 막내딸도 얼른 시집보내고 싶은 엄마의 충돌이 시작된다.
부녀만 남겨두고 사라지 함소원의 18살 연하남 어린 아빠 진화의 고군분투 독박 육아현장이 공개된다. 소원이 촬영하러 나간 사이, 빼도 박도 못하는 독박 육아 시간을 맞이하게 된 진화는 울음을 멈추지 않는 딸 달래기는 기본, 기저귀 갈기부터 목욕까지 육아의 달인이 되어간다. 딸 혜정이를 돌보느라 외출이 불가인 진화를 만나기 위해 부부의 집으로 찾아온 진화의 절친에게 진화는 중국어 방언 터진 듯 수다 타임을 가지고 충격적인 속마음을 털어 놓는다.
진화가 독박 육아를 하고 있는 시간, 소원은 새벽 시간에도 매진의 맛을 보며 홈쇼핑 촬영을 마쳤다. 하지만 돌아온 집은 난장판이나 다름없고 집안 곳곳에 어질러진 모습에 분노 폭발한 소원. 결국 분노의 화살은 진화에게 향하게 되고 갑자기 분위기 싸해진 집안 분위기에 부부에게 쌓여있던 앙금들이 하나 둘 터져 나오고 결국 두 사람은 언성을 높이고야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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