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부라더시스터> 3회/20190614
<부라더시스터>
방송일시: 2019년 6월 14일 금요일 밤 11시 / 3회
장서희가 중국 활동 당시 은인이 되어준 성룡 매니저 ‘완룽 여사’와의 만남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2011년 드라마 ‘인어아가씨’의 인기로 중국 활동을 시작한 장서희는 언니와 함께 갖은 고생을 하며 중국 활동을 이어가던 중 20년 동안 성룡의 매니저로 활동한 완룽 여사를 만나 성룡과 복건성 자선행사를 함께 하는 등 활발한 중국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 중국 출장길에 오른 장서희 자매는 완룽 여사가 손수 준비한 중국 요리와 김치찌개를 대접받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다. 다음 날 시안으로 추억여행을 떠난 장자매는 호텔에서 배우 장서희에게 북경 시세로 1박에 600~700만 원에 달하는 VVVIP룸으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환대에 감격한다.
김보성의 일일 매니저로 나선 동생과의 하루가 펼쳐진다. 지난 주 김보성의 집들이 선물에 감동한 동생은 7천명 규모의 시민이 모이는 지역행사에 가수로 초대된 보성을 위해 14년 만에 형의 일일매니저를 자청한다. 하지만 김보성은 과거 동생이 매니저로 일했던 시절을 전혀 기억하지 못해 "왜 이렇게 기억을 못 하냐"고 MC 강호동에게 핀잔을 듣고, 김보성은 "옛날에 머리를 맞아 해마가 뿌옇다"고 의외의 답변을 해 죄중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형을 위해 정성을 다해 자작시를 만들어온 동생에게 즉석에서 답시를 전하는 김보성의 모습에서 정말 형제가 맞구나라는 공감을 산다.
현실남매의 리얼 싸움으로 극강의 긴장감을 유발한 황석정 남애가 또 한 차례 전쟁을 치른다. 황석정 남매는 석정이 자주 찾는 장미 농장을 찾아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평소 짠돌이로 유명한 석정의 오빠이지만, 오늘은 석정의 등쌀에 장미를 사주겠다고 선언하고, 하지만 무려 화분 하나에 12만 원하는 독일 장미를 수레 가득 채우는 석정을 보며 결국 “미친 것 아니냐? 정신 나간 사람 같다”라고 내뱉어 일촉즉발의 상황을 만든다. 엄청난 양의 장미를 이고 지고 집으로 도착한 오빠는 장미를 화분에 몽땅 옮겨 심는 것도 모자라 뜻밖의 버드나무 가지치기까지 본격적인 노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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