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부라더시스터> 5회/20190628

2019.06.27


<부라더시스터>

 

방송일시: 2019 6 28 금요일 11 / 5

 

장서희의 엄마가 최초로 공개된다. 장서희의 엄마는 7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멋스러운 힐과 세련된 네일아트, 레오파드 무늬의 강렬한 홈웨어를 입고 등장해 모두의 눈길을 끈다. 특히 모두가 깜짝 놀랄 만큼 장서희와 닮은 외모에 시선을 빼앗긴다.

 

장서희 모녀는 팔을 다쳐 3개월 동안 집안 생활만 엄마를 위해 효도 여행을 준비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여행의 시작을 건강식 상을 준비한 자매, 식사 서희의 아역 배우 시절 얘기가 나오며 매니저로 활동했던 엄마의 웃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스타일리스트 역할부터 매니저 역할까지 일인다역을 소화해낸 다재다능한 엄마였지만, 어느 냉동차를 촬영용 발전차인 알고 쫓아가 길을 잃을 뻔했다며 허당 매력도 드러낸다. 이를 듣고 있던 호동은 천하장사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던 그가 씨름을 그만두고 개그맨이 되려하자 어머니가 극구 반대하셨지만 연예인이 처음 광고 촬영 후에 출연료를 보내드리자 너는 천상 연예인이다라며 좋아하셨다는 어머니와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황석정 남매는 버킷리스트 하나였던 낚시에 나선다. 바다낚시가 처음인 석정과 오빠는 물고기는 마리도 잡지 못하고 허탈해하고 있던 그들을 지켜보고 있던 남자가 석정에게 다가온다. 그는 낚시채비부터 낚싯대를 던지는 방법까지 알려주며 석정을 살뜰히 챙겨주고, 그런 그에게 석정은 친오빠까지 소개하며 빠진 모습을 보인다. 급기야 석정은 남자에게 눈이 진짜 예쁘시네요. 보조개가 너무 예뻐~라며 칭찬을 시작, 낚시터를 순식간에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이를 장서희는 낚시터에 자주 가셔야겠다. 나도 가야겠다 수줍게 고백하고 석정은 낚시터에서 물고기도 낚고~ 남자도 낚고~라고 받아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보성의 여동생이 최초 공개된다. 김보성은 평소와는 다르게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직접 준비한 꽃다발을 들고 누군가를 기다리던 김보성이 미모의 여성이 등장하자 안절부절 못하며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설렘 긴장 어색한 상황 속에서 밝혀진 여성의 정체는 바로 김보성의 여동생으로 밝혀지며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너무 예쁘다, 보성과는 1 닮았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여동생은 식사 도중, 평소 연락이 없는 보성을 향해 전화번호 저장돼 있어?라며 기습 질문을 하고 당황한 보성은 열심히 핸드폰을 검색해 번호가 저장돼있다 자신감을 보이지만, 번호는 여동생 번호가 아니라 여동생과 같은 이름을 가진 의문의 여성으로 확인되며 김보성을 당황케한다. 이어 식사가 끝날 , 남동생 지훈은 과거 김민종 형님에게 질투를 느꼈었다라며 마음속에 담아둔 섭섭함을 갑자기 드러내자 보성은 그동안의 서운함과 오해를 풀어주려 고군분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