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아내의 맛> 53회/ 20190702

2019.07.02

<아내의 >

 

방송일시: 2019 7 2 화요일 10 / 53

 

함소원-진화 부부는 대륙 스케일 씀씀이를 보이는 남편 진화로 인해 육아 전쟁 이어 쩐의 전쟁 처하게 되는 리얼한 현실 부부의 모습을 담아낸다. 진화는 며칠 강행되는 스케줄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아내를 위해 돼지 족탕요리에 나서기로 상태. 함소원은 진화 혼자 마트에 가는 상황이 못내 불안한 낭비하지 말고 필요한 것만 라고 신신당부했지만, 진화는 마트에 도착하자마자 소원의 말은 까맣게 잊은 오랜만에 쇼핑에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마트 곳곳에서 쏟아지는 세일 정보에 홀려 마트를 기세로 카트에 물건을 쓸어 담으며 폭풍 쇼핑에 돌입했다. 더욱이 진화는 한가득 짐을 안고 집으로 향하는 , 악기 매장을 발견한 급하게 택시를 세워 내렸다. 하지만 이곳에는 집었다 하면 10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 기타들이 가득 들어차 있었던 . 지름신이 제대로 내린 진화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진화가 모처럼 화려한 외출을 끝내고 돌아가던 , 정신없이 지른 폭풍 쇼핑에 결국 카드가 한도초과가 되면서, 택시에서 내리지 못하는 당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하고, 안절부절못하던 진화는 소원에게 SOS 쳤고, 진화의 전화를 받은 소원은 기가 막혀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속을 주체하지 못했다. 급기야 함소원은 진화 양손에 한가득 들린 물건을 보며 분노를 폭발시켰고, 진화는 성난 함소원을 달래려 구매 이유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해보려 하지만 이미 참을 없이 화가 함소원과 대화가 이어지지 않고 진화가 답답함에 결국 집을 나가버리는 모습이 펼쳐진다.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출산 스토리가 공개된다. 출산을 앞두고 잠시 스튜디오를 떠났던 이하정과 춘계 야유회 이후 오랜만에 만나는 정준호 그리고 첫째 시욱이까지 반가운 얼굴이 대거 등장했다. 정준호는 출산을 앞두고 입원한 아내 이하정의 결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주며 둘째와의 만남을 기다리며 아내가 수술실에 들어갈 때까지 긴장된 마음을 놓기가 힘이 들어 안절부절 못했다. 마침내 수술이 시작되고 걱정되는 마음에 대기실에서 자리를 떠나지 않는 정준호. 드디어 축복이가 태어나고 모든 이들의 축복 속에 태어난 축복이는 방금 태어난 아이라고는 믿을 없을 정도로 엄마아빠의 장점만 빼닮은 또렷한 이목구비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세상에 발을 디딘 축복이를 보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아빠 정준호는 공주님이 태어나자마가 초고속 딸바보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