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아내의 맛> 56회/20190723
2019.07.23
<아내의 맛>
방송일시: 2019년 7월 23일 화요일 밤 10시 / 56회
신곡 발표를 앞둔 송가인의 제주도 방문기가 전격 공개된다. 송가인은 바쁜 스케줄과 제주도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급하게 제주도를 방문, 한 수제 만두 전골집을 찾았다. 이 맛 집의 한 구석에서는 장윤정 ‘어머나’, 이승철 ‘서쪽하늘’, 그리고 ‘무명배우’를 탄생시킨 히트 작곡가 윤명선이 송가인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트로트 퀸 송가인과 국보급 작곡가 윤명선이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미스트롯’ 이후 이뤄진 탑 거물들의 은밀한 회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엇보다 윤명선 작곡가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송가인을 위해 스페셜한 제주도 보양식 한상차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진하게 우러난 사골 국물에 싱싱한 전복과 각종 버섯이 듬뿍 들어간 특급 보양식이 차려진 것. 송가인의 지친 몸과 마음의 원기를 회복시켜주기 위해 노력하는 윤명선 작곡가의 참스승 면모가 감동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송가인과 윤명선 작곡가는 ‘미스트롯’을 통해 공개된 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레전드 무대, ‘무명배우’를 만들어낸 뒷이야기를 전한다. 두 사람은 “욕심 안 부리고 딱 50만 명만 울리자!”는 소박한 포부를 갖고 의기투합해 단 1시간 만에 뚝딱 곡을 완성시킨 트롯천재다운 행보를 밝혀 또 한 번 모두의 감탄을 터트리게 했다.
중국마마의 메이크오버 도전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함소원과 진화 부부를 위해 깜짝 등장해 독박육아를 자처한 중국마마가 자고 일어났더니 감쪽같이 사라졌다. 놀란 함소원과 진화는 서로를 탓해보지만 이미 일은 벌어졌고 우여곡절 끝에 중국마마의 행방을 알아낸 후 시어머니의 마음을 다독이기 위해 효도 대작전에 돌입했다. 시어머니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변신을 시켜드리기로 한 부부는 성형외과를 가장 먼저 찾았고, 기다리던 성형외과 상담 시간이 시작되자 중국마마는 마치 준비라도 한 듯 끝없는 요구사항을 쏟아냈다. 함소원은 옆에서 애써 웃어보지만 점점 올라가는 금액만큼 표정이 어두워졌다. 마마의 쉽고도 어려운 간단명료한 주문 “전지현처럼 만들어주세요”는 가능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성형외과 상담이 끝이 난 후 함소원은 시어머니를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 전문가들을 만나 일명 ‘전지현 메이크 오버 프로젝트’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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