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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생존기> 11회/20190727
2019.07.29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
방송일시: 2019년 7월 27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 11회
조선생존기 11회 줄거리
정록(서지석)은 혜진(경수진)이 다쳤는데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답답하기만 하다. 혜진(경수진)은 계속해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가익(이재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가익(이재윤)은 돕지 않는다.
원형(한재석)은 역심을 품은 것을 명종에게 내비치고, 명종은 문정왕후를 살린 뒤 원형(한재석)을 참벌할 것이라 으름장을 놓는다.
한편 정록(서지석)과 혜진(경수진)은 명종을 설득하러 간다. 혜진(경수진)은 삼국지에 기록된 화타의 수술들을 말하며 수술을 허락해달라고 말한다. 명종은 생각해보겠다고 한다.
슬기(박세완)도 명종을 설득하러 간다. 슬기(박세완)은 의원의 의술이 아니라 진정성을 보아야 한다며 의녀 혜진(경수진)의 마음을 보아 달라 말한다. 결국 명종은 수술을 허락한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원형(한재석)은 때가 되었다며 누군가에게 전갈을 보낸다.
한편 수술 도구 준비를 하던 정록(서지석)은 혜진(경수진)의 손이 메스를 제대로 잡을 수도 없을 만큼 상태가 안 좋다는 것을 알게 된다. 정록(서지석)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자고 말하지만 혜진(경수진)은 조선에 외과 수술 칼을 예민하게 다룰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며 자신이 하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그런 혜진(경수진)에게 슬기는 칼로 수백 번 배를 갈라 본 사람이 있다며 꺽정(송원석)에게 수술을 맡기자고 한다.
꺽정(송원석)은 천한 백정이 어떻게 대비마마의 배를 가를 수 있겠냐며 할 수 없다고 하지만, 정록(서지석)이 사람의 귀천은 나눌 수 없는 것이라며 설득하고, 꺽정(송원석)은 받아들인다. 소만 잡던 꺽정(송원석)이 메스를 들고 문정왕후의 배를 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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