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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155회/20190731

2019.07.31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일시 : 2019년 7월 31일 수요일 밤 10시 / 155회

편견에 맞선 팔방미인 방송인 홍석천이 당당하게 걸어온,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길이 공개된다.

홍석천은 충남 청양에서 2녀 1남 중 막내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넘치는 끼와 재능을 보이던 홍석천은 리포터 활동과 대학개그제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1996년 MBC 공채 탤런트로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내다 MBC 시트콤 <남자 셋 여자 셋>에서 개성 넘치는 '쁘아송' 캐릭터를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며 스타덤에 올랐다.

하지만 2000년 커밍아웃을 선언한다. 가장 활발히 활동하던 시절 단 한 번의 고백으로 홍석천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됐다. 논란의 중심이 된 홍석천은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기도 한다. 당시 온갖 비난을 받으며 눈물로 밤을 지새운 홍석천을 곁에서 응원해주었던 부모님과 그의 편이 되어준 동료들이 있어 홍석천은 그 시기를 보낼 수 있었다. 이제 대한민국에서 '홍석천' 이름 하나로 독보적인 캐릭터가 된 그는 방송인이자 사업가, 강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팔방미인으로 누구보다 바쁜 삶을 살고 있다.

한편 10여 년 전, 이혼한 누나의 아들과 딸을 입양해 자신의 호적에 올린 홍석천은  '삼촌'이자 든든한 '아빠'로도 삶을 살고 있다. 홍석천은 남들보다 조금 특별한 삶을 사는 것을 행운이라고 여긴다.

두렵지만 숨기보다 당당한 사람으로 인생을 살고 싶다는 홍석천의 특별한 이야기를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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