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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60회/20190820
<아내의 맛>
방송일시: 2019년 8월 20일 화요일 밤 10시 / 60회
랜선 이모들 장영란과 문정원이 정준호-이하정 부부의 둘째딸 ‘심쿵 귀요미’ 유담이와 감격스런 첫 만남을 가진다. 지난 방송을 통해 가슴 뭉클한 출산 스토리와 좌충우돌 육아 일기를 전해준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어느덧 쑥쑥 자라 생후 50일에 접어든 유담이의 모습을 공개하며 흐뭇한 웃음을 짓게 할 예정이다. ‘원조 아맛팸’으로 서로간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장영란과 문정원이 이하정과 딸 유담이를 만나기 위해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의 집을 방문하고, 두 사람은 아빠, 엄마를 쏙 빼닮은 심쿵 미모의 소유자 유담이를 두 눈으로 직접 보게 된 데 감격하며 극성맞은 리액션을 끊임없이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엄마 이하정과 이모 장영란, 문정원은 생후 50일이 된 귀염 뽀짝 유담이를 기록하기 위해, 용감무쌍한 담합에 나선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작고 소중한 유담이의 모습을 하나라도 놓칠 새라, ‘50일 기념 홈 셀프 촬영’에 도전하기로 한 것. 그리고 수다와 감각으로 의기투합한 세 사람은 이내 집안의 각종 소품을 자유자재로 이용, 유담이 꾸미기에 나서는 센스 넘치는 면모를 발휘한다. 세 사람의 손길 덕에 유담이는 빨간 인어 공주부터 새하얀 아기 천사까지 완벽하게 사랑스러운 변신 열전을 선보인다. 아들 부자 문정원은 딸 바보 이하정과 장영란 사이에서 벌어지는 ‘딸 토크’에 끼지 못한 채 귀여운 외톨이가 되자 “다들 딸 있는데 나만 없어~”라며 딸 욕심을 폭발시키는데 이르렀고, 이휘재에게 셋째를 갖자는 파격 제안까지 건네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함소원과 진화를 위해 대한민국 대표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가 찾아온다. 진화는 딸 혜정이와 함께 멋지게 차려입고 백화점으로 향하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지난번 진화의 과소비로 인해 벌어진 부부싸움을 기억하고 모두들 긴장한다. 하지만 부녀가 향한 곳은 바로 문화센터로 첫나들이에 들뜬 것도 잠시 방실방실 웃는 애기들 사이에서 혜정이 혼자 울음을 터트리기 시작한다. 수업 중에도 끊임없이 울어대는 혜정이의 그치지 않는 눈물에 진화는 고민 끝에 결단을 내린다. 육아의 신으로 불리는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가 ‘아내의 맛’에 등장한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초보 부모라면 모두가 궁금해 할 법한 질문을 쏟아내고, 오은영 박사는 꼭 알아야 할 육아 비법을 전격 공개한다. 하지만 육아 상담을 이어가던 중 박사님 앞에서 사소하게 시작된 부부의 말다툼은 점점 심해지고, 오은영 박사는 혜정이를 위해 왔다가 갑자기 부부의 관계를 위한 조언을 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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