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아내의 맛> 61회/20190827
2019.08.26
<아내의 맛>
방송일시: 2019년 8월 27일 화요일 밤 10시 / 61회
방송인 서유리와 최병길 PD의 결혼 풀스토리와 달달한 신혼생활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난 지 한 달 만의 프로포즈 이후 최병길 PD의 생일에 스몰 웨딩도 아닌 결혼식을 자체를 아예 하지 않고 혼인신고로 부부의 연을 맺었다. 모든 것이 상상을 초월하는 독특미가 100%인 스페셜한 부부의 등장만으로 ‘아내의 맛’은 시끌벅적했다. 신혼부부가 오랜만인 ‘아맛팸’은 결혼 2일차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폭발적인 달달함과 넘치는 애교로 깨가 쏟아지는 부부의 영상을 보던 중 때 아닌 애교 파티를 벌였다. 또한 “이건 내 판타지야!”라며 남편 최병길이 결혼선물로 수줍게 꺼낸 ‘그것’은 제작진까지 경악하게 했다. 보다 더 나은 하나가 되기 위해 부부십계명을 작성하기 시작한 유리와 병길은 십계명을 통해 숨겨왔던 부부의 수줍은 마음을 모두 고백하기 시작하는데, 난데없이 ‘털’에서 시작해 ‘가슴’으로 끝나는 내용에 어디로 튈지 모르는 독특 만렙 부부가 결혼 2일차에 작성한 ‘부부십계명’이 전격 공개된다.
함진 부부는 오랜만에 찾아온 훈훈한 분위기가 무색한, 또 한 번의 갈등 상황에 봉착한다. 함소원이 평소와는 다른 이상 행동들을 보이는 진화의 모습에 이상 기류를 느낀 것. 진화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풀착장은 기본이요, 함소원을 위한 서프라이즈 도시락 배달 이벤트까지 바람직한 남편의 정석을 보였지만. 함소원은 기쁘면서도 어딘가 모르게 쎄한 기분을 감지, 남다른 레이더를 세우기 시작했다. 더욱이 진화는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어머니에게 혜정이를 맡긴 채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져버리고, 연락까지 두절되는 등 함소원의 불안감을 점점 커지게 만들었다. 결국 함소원은 진화 친구에게서 받은 주소를 들고 진화의 뒤를 밟기에 이르고, 그곳에서 벌어진 충격적 상황을 목격한 후 아연실색했다. 진화가 낯선 여자와 함께 있는 현장을 눈앞에서 목격하게 된 것. 심지어 진화는 환한 미소를 장착한 채 한국어를 술술 내뱉기까지, 근래 본 적 없던 해맑은 모습으로 함소원의 충격을 배가시켰다. 마침내 함소원은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힌 채, 이들에게 다가가 차근차근 사태 파악에 나섰던 터. 과연 진화가 만난 낯선 여인은 누구일지, 분노와 질투를 폭발시킨 함소원이 고심 끝 어떤 결단을 내렸을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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