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뽕 따러 가세> 9회/20190912
2019.09.11
추석특집 <뽕 따러 가세>
방송일시 : 2019년 9월 12일 목요일 밤 10시 / 9회
<송가인이 간다! 뽕 따러 가세> 9회는 추석특집 ‘전국 칠순 잔치’ 편으로 120분 특별방송 된다. 이전부터 ‘칠순 잔치를 해봤으면 좋겠다’라는 송가인의 의견을 힌트삼아 붐이 특급 효도 잔치송가인 생애 최초 ‘디너쇼’를 기획했다. 이날 송가인과 붐은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전국 방방곡곡에서 사연을 보낸 <뽕 따러 가세> 애청자 중
시간과 형편이 어려워 칠순잔치를 치루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칠순을 비롯해 육순, 팔순, 구순까지 생일을 맞이한 가족들 300분을 초청, 5성급 호텔에서 효도 잔치를 준비했다. 경남 김해, 경북 포항, 충남 아산, 전남 완도 등 전국에서 찾아온 어르신들을 위해 스테이크 코스 요리부터 귀 호강 무대, 그리고 초특급 게스트까지 만반의 준비를 한 송가인과 붐은 애틋한 사연을 간직한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신청곡을 선사하며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98세 최고령 할머니와 손자, 78세 시어머니를 위해 사연을 신청한 며느리, 시한부 아버지를 위한 딸의 애틋한 사연까지 신청자들의 사연을 하나하나 귀담아 들어주고 고민을 함께 나누며 사연자를 위해 신청곡을 불러줬다. 특히 300분의 가족들 중 최고령인 98세 할머니와 손자에게 관심이 집중 됐다. 송가인이 좋아서 TV CHOSUN 채널번호를 메모해 놓았다는 할머니의 진심어린 팬심에 모두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또한 몸이 불편해 밖에 나가지 못한다는 98세 할머니의 삶의 기쁨이 ‘효자 손자’와 ‘송가인’이라고 말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고, 송가인은 그 팬심에 보답하기 위해 손자의 신청곡 <불효자는 웁니다>를 열창했다. 또한 경남 김해에서 온 꽃집 시어머니와 며느리 역시 이목을 끌었다. 꽃집에서 함께 일하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송가인을 위해 준비한 특급(?) 선물은 방송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가장 눈길을 끌었던 주인공은 3년 전 3개월 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환갑의 아버지의 사연이다. 시한부 아버지는 “송가인 노래에 힘을 얻는다”며 “칠순까지 살고 싶다”라는 마음을 내비춰 현장에 있는 가족들은 물론 송가인 역시 눈물을 터뜨렸다. 가족들의 뜨거운 사랑에 송가인은 결국 “내가 뭐라고...” 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폭풍눈물을 흘렸다.
한편, 송가인의 생애 첫 디너쇼부터 스페셜 게스트로 무대를 가득 채워준 박미경, 박상철, 김원준, 코요태 신지, 홍자의 무대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2019 추석맞이 종합 선물 세트! 귀 호강 노래 선물은 물론 웃음부터 눈물까지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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