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아내의 맛> 65회/20190924

2019.09.23
<아내의 맛>  

방송일시: 2019년 9월 24일 화요일 밤 10시 / 65회


24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65회에서는 함진 부부가 베이비시터를 둘러싼 ‘육아 대전’을 치루며, 또 다른 전쟁을 예고한다. 함소원은 육아 베테랑 베이비시터를 만나게 된 후 24시간 육아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가질 수 있게 된 상태. 그러나 진화는 시터 이모님이 있어도 철통 혜정이 케어에 나서는, 완벽주의자 육아를 보여 시터 이모님과의 사이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긴장감을 조성했다. 무엇보다 함소원이 외출한 사이, 진화와 시터 이모님, 두 사람만 남은 가운데, 평소 모든 일에 “괜찮아요”를 외치던 진화가 딸 혜정이 육아에서만큼은 “안 괜찮아요”를 외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모든 것에 걱정하고 간섭하는 진화로 인해 시터 이모님이 결국 폭발해버린 것. 이후 진화는 혜정이 예방접종을 위해 시터 이모님과 함께 소아과를 방문했고, 접종 중 눈물을 그치지 않는 혜정이를 바라보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이어 “지난번엔 병원에서도 안 울었는데..”라며 시터 이모님이 낯설기 때문이 아닌지 노파심에 사로잡히는 모습으로 불안감을 높였다. 결국 외출을 마치고 집에 돌아온 함소원을 붙잡은 시터 이모님은 “40년 시집살이 당한 것보다 진화가 더 심해”라고 하소연을 하던 끝에 “그만두고 싶다”라고 충격 발언을 건네, 함소원을 멘붕에 빠지게 했다. 함소원은 “어떻게 구한 시터 이모님인데...”라며 절대 놓칠 수 없다고 진화를 향한 설득에 나섰지만, 진화가 육아에 있어서는 누구라도 괜찮지 않다는 꿋꿋한 마음을 내비치면서 곤혹스러운 상황이 펼쳐졌다. 여기에 진화 시집살이까지 감수해야 하는 시터 이모님과의 갈등이 더해진 것. 육아에 대한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불꽃 튀는 육아 대전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내의 맛’을 통해 출산 소식을 알렸던 정준화와 이하정 부부의 딸 유담이의 100일이 임박하며 아맛팸들이 다시한번 뭉쳤다. 숨길 수 없는 우월한 유전자로 탁월한 미모 뽐내는 남매 시욱이와 유담이는 정주호와 이하정의 완벽한 2세들이다. 특히 벌써부터 완성된 이목구비로 하루하루 미모 리즈를 갱신하고 있는 유담이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일 준비를 완료했다. 어느덧 다가온 유담이의 100일을 위해 이하정과 오빠 시욱이가 나섰다. 또한 영란과 정원이 아이들과 함께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6살 동갑내기인 영란의 아들 준우와 하정의 아들 시욱이의 수줍은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벌써부터 꽃미모 발산하는 인형 같은 유담이에게 정원과 영란은 물론이고 준우마저 심쿵해 눈을 떼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