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마이웨이> 165회/20191009

2019.10.08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일시 : 2019년 10월 9일 수요일 밤 10시 / 165회


수년 째 각종 방송, CF까지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프랑스계 한국인 이다도시. 현재 한국에서 두 아들을 낳고 새로운 인연도 만나며 28년째 한국에서 살아가는 이다도시의 삶이 공개된다.

이다도시는 프랑스 노르망디 페캉에서 태어났다. 활동적이고 여행을 좋아하는 부모님 밑에서 성장한 이다도시는 어린 시절 쉽게 가보기 힘들었던 동양의 문화와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특히 대학원을 다니며 한국에 실습 차 방문할 기회가 생겼고, 당시의 좋은 기억으로 인해 그녀는 박사과정 공부까지 미뤄두고 한국 유학을 택하게 됐다. 유학생활 도중 방송국으로부터 섭외가 들어와 출연했던 것이 소위 대박이 나 시트콤, 광고까지 넘나들었다. 이후 프랑스인에서 한국인으로 귀화했고, 한국에 정착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이혼은 이다도시가 한국을 떠나고 싶을 만큼 힘들게 했다. 남편과의 이혼에 얽힌 각종 소문은 방송 출연 감소로 이어져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경제적 어려움에, 한동안 그녀는 견딜 수 없을 만큼의 고통을 감내해야 했다. 하지만 싱글맘으로 혼자였던 그녀는 이제 혼자가 아니다.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재한 프랑스인을 만나 재혼을 하게 된 것. 그녀의 결혼에 두 아들이 더 반가워한다는 이다도시의 인생이야기를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