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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사기조작단> 1, 2부/20191013

2019.10.14
특별기획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  

방송일시: 2019년 10월 13일 일요일 밤 9시 30분 


<레버리지:사기조작단> 1부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이하 ‘레버리지’/연출 남기훈/극본 민지형/기획 소니픽쳐스텔레비젼/제작 프로덕션 H,하이그라운드)은 대한민국 최고의 엘리트 보험 조사관에서 최고의 사기 전략가로 다시 태어난 태준(이동건 분)이 법망 위에서 노는 진짜 나쁜 놈들을 잡기 위해 각 분야 최고의 선수들과 뭉쳐,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사기에는 사기로 갚아주는 본격 정의구현 케이퍼 드라마다. 미국 TNT 채널에서 5시즌동안 방영돼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 원작 미드 ‘LEVERAGE’의 리메이크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기조작단 ‘레버리지’ 팀의 리더이자 ‘브레인’ 이동건을 중심으로 ‘연예인 꽃미모 사기꾼’ 전혜빈, ‘4차원 탑클래스 피지컬 도둑’ 김새론, ‘미국 용병 출신 보안 전문가’ 김권 그리고 ‘수다쟁이 천재 해커’ 여회현까지 분야별 최고의 능력을 갖춘 탑클라스 선수들이 만나 하나의 팀으로 보여줄 폭발적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1부)
사기꾼들의 저승사자, 업계의 전설로 불리는 삼화생명 보험조사관 이태준(이동건). 최고의 엘리트로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아왔던 그의 인생에 처음으로 커다란 시련이 찾아온다. 사랑스러운 아들 선규(윤준후)가 백혈병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고 만 것.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이던 태준(이동건) 앞에 조선족 의사 소마(정기섭)가 나타나고. 자신이 개발한 신약 ‘아사나’를 거대 제약회사에 억울하게 빼앗겼으니 다시 되찾아달라고 한다. 이 약이 당신 아들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라는 말과 함께. 그동안 살아왔던 삶의 방식과는 정반대의 일이지만, 태준(이동건)은 아들만 살리고 자수할 각오로 난생처음 단 한 번의 완벽한 도둑질을 계획한다. 

톱클래스 도둑인 나별(김새론)과 천재 해커 의성(여회현)을 섭외한 태준, 그동안 꿰뚫어왔던 도둑들의 트릭을 응용해 빈틈없는 침투 계획을 세우고. 미래바이오의 보안 팀장 로이 류(김권)가 자리를 비운 날 작전을 시작한다. 태준(이동건)의 계획대로 세 사람은 무사히 신약 데이터를 손에 넣는 듯 보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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