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아내의 맛> 68회/20191015
2019.10.14
<아내의 맛>
방송일시: 2019년 10월 15일 화요일 밤 10시 / 68회
지난 방송 이후 많은 화제를 모았던 함진부부 시부모님의 중국 일상 2탄이 방송된다. 함소원과 진화의 중국 마마와 파파는 요즘 들어 잦은 부부싸움을 하는 아들부부가 걱정돼 급기야 중국에서 용하다고 소문난 사주철학관을 찾는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는 철학관에 덩달아 긴장한 그들은 중국 사주 전문가에게 조심스럽게 부부의 사주를 건넸다. 함소원과 진화의 사주를 건네받은 사주 전문가는 76년생 소원과 94년생 진화의 18살 나이 차이를 보고 깜작 놀란다. 신중하게 함소원과 진화부부의 사주를 풀어가던 사주 전문가는 두 사람의 기본 성격부터 숨겨진 성향까지 찰떡같이 맞추며 중국 마마와 파파를 놀라게 한다. 사주를 풀이하던 사주전문가는 극과 극 성향의 함소원과 진화 부부가 자주 싸우는 이유가 따로 있다며 이들의 싸움을 잠재울 수 있는 비결이 있다고 해 마마와 파파를 집중하게 한다. 또한 모두가 염원하고 있는 2세에 대한 궁금증에 명쾌한 대답을 하는 사주 전문가로 인해 시부모님은 기쁨을 감출 수 없다. 한편 폭풍 같던 사주철학 풀이가 끝나고 어김없이 이어지는 대륙의 먹방이 시작된다. 하얼빈 현지인들도 줄서서 먹는 왕통뼈찜 맛집에 방문한 대륙의 부모님들은 식당에서 반가운 얼굴을 만나게 된다.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가 천사같이 예쁜 딸 유담이의 즐겁고 행복한 100일 잔치 후 온 가족이 방문한 곳은 바로 경찰서이다. 항상 발랄했던 시욱까지 바짝 긴장한 기색이 역력하기만 하고 평소순하디 순하기만 했던 유담인 어느새 대성통곡을 한다. 하지만 이 가족이 경찰서에 방문한 이유는 따로 있다. 사실은 미아방지 지문등록을 하기 위해 온 가족이 경찰을 찾은 것이다. 하지만 아나운서 이하정이 가족이 보는 앞에서 가녀린 손목에 수갑을 차게 되고, 배우 정준호는 아들 시욱이와 함께 경찰차를 직접 타보게 된다. 정준호와 시욱은 시욱이와 경찰차 탈출을 감행하려 하지만 차문에 문고리가 없는 것을 알게 된 정준호는 당황한다. 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한 아빠와 달리 시욱이는 여유만만하게 자신이 알고 있는 경찰차에 대한 지식을 대방출하기 시작한다. 경찰바라기 시욱은 앞좌석과 뒷좌석을 분리시키는 칸막이의 의도부터 뒷자석에 문고리가 없는 이유까지 막힘없이 술술 이야기하며 해박한 지식으로 함께 탑승한 경찰관마저 깜짝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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