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얼마예요> 109회/20191021
2019.10.18
<인생감정쇼 얼마예요?>
방송일시 : 2019년 10월 21일 월요일 밤 10시 / 109회
'무슨 생각하며 사니?'라는 주제로 속마음을 모르겠는 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성우 정미연은 자신에게만 무신경하고 다른 여자에게는 최선을 다해 친절을 베푸는 남편 안지환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다. 집에 들어와서 피곤하다는 이유로 대화도 안 하던 남편 안지환이 '아는 누나'한테 전화가 오자 벌떡 일어나서 신나게 전화를 받은 것. 이에 출연자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안지환은 "힘을 쥐어짜서 이야기 한 것이다"라고 변명했지만 출연자들은 "왜 그 힘을 다른 누나한테 쓰냐며"더 크게 반박해 거센 논쟁이 오갔다.
가수 조갑경은 "남편이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라며 최근 남편 홍서범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다. 두 사람이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조갑경이 운전하는 홍서범에게 살갑게 말을 걸자 홍서범이 "안 자?"라고 귀찮다는 듯 대답한 것이다. 조갑경은 "내가 말을 하는 것보다 차라리 자는 걸 바라는 것 같다"라며 홍서범에 대한 섭섭한 감정을 드러낸다. 이를 들은 홍서범은 "별로 중요한 이야기가 아니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지만 오히려 출연자들의 더 큰 분노만 샀다.
한편, 배우 이혜근을 상대로 한 깜짝 실험 카메라도 공개된다. 이혜근이 남편 조신우를 만나러 약속 장소에 도착하자 조신우가 의문의 남성이 함께 있던 것이다. 급기야 조신우는 이 남성이 자신의 이복동생이라고 밝힌다. 알고 보니 이미 이혜근 몰래 금전적인 지원까지 해주고 있었던 상황. 이런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이혜근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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