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아내의 맛> 69회/20191022
2019.10.21
<아내의 맛>
방송일시: 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밤 10시 / 69회
이하정, 장영란, 문정원이 ‘아내들의 맛있는 플리마켓’을 준비했다. 행사 하루 전 너무 아껴두느라 몇 번 입지 못한 아내들의 옷부터 보기만 해도 엄마 미소 지어지는 아이들의 옷과 신발, 그리고 남편들 몰래 들고 나온 희귀템까지 입이 떡 벌어지는 아내들의 애장품 콜렉션이 마켓에 나갈 채비를 마쳤다. 플리마켓 준비로 바쁜 아내들을 응원차 찾아온 문정원의 남펴 이휘재는 역시 여심 천재라는 별명답게 아내들을 위해 두 손 가득 야식을 준비해 와 아내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아내들이 준비한 플리마켓의 물품을 구경하던 희재는 아내 정원이 자신 몰래 들고 온 휘재의 애장품을 발견하고, 정원은 물건에 얽힌 비밀이 있다고 말한다. 드디어 플리마켓 당일, 아내들을 도우러 온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 사모님의 깜짝 등장에 다들 기뻐하고, 하루의 장사 운을 결정짓는 개시 손님으로 숙희의 지갑을 여는 아내들의 바람잡이 실력에 속수무책으로 이 구역의 큰 손으로 등극한다. 시작 전부터 플리마켓 앞은 벌써 인산인해로 쏟아져 들어오는 손님 세례에 정신 못 차리던 아내들도 어느새 손님들과 흥정을 하는 여유까지 부리며 차곡차곡 금액을 모아간다. 드디어 아내들의 최애장품 경매 타임이 시작되고, 소중히 모셔둔 애장품들의 등장에 술렁이는 손님들은 전투적으로 가격을 올리기 시작한다. 과연 최고 경매가를 기록한 주인공은 누구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마침내 다가온 최종 정산시간, 최고 매출을 올리며 ‘장사의 맛’을 알아버린 기특한 장사의 신이 누가 될지 궁금하다.
함소원-진화 부부 중국 시어머니의 역대급 변신 현장이 담긴다. 중국 시어머니는 다가오는 손녀 혜정의 돌잔치를 위한 한국 방문을 앞두고 하얼빈 오랜 단골 미용실을 찾게 된 상황. 지난번 한국 방문에서 뷰티숍을 찾아 ‘K-뷰티’로 변신을 거듭하며 웃음을 안겼던 중국 마마는 이번 시즌에는 대범하게 중국 대표 미인 ‘판빙빙 스타일’을 선택, 주위를 놀라게 했다. 더욱이 “판빙빙처럼 해주세요~”라는 중국 마마의 애교 섞인 주문이 단골 미용사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던 터. 과연 중국 마마가 자신이 원하던 대로 판빙빙 변신에 성공, 하얼빈 판빙빙으로 등극했을지, 푸파 마마의 ‘원픽’이 이뤄졌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 마마의 ‘판빙빙 변신 과정’에서는 중국 대륙의 특이한 미용실 문화도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머리를 감기 위해 이동하는 한국 미용실과는 달리, 앉은 자리에서 샴푸를 받는 중국 마마의 모습이 포착된 것. 두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색다른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대륙 시부모님의 하얼빈 숨겨진 맛집 습격이 이어져 군침을 유발한다. 지난주 하얼빈 현지인들도 줄 서서 먹는다는 ‘왕통뼈찜’ 맛집에 이어 이번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돼지 한 마리의 모든 부위를 맛볼 수 있는, ‘돼지 한 마리’ 맛집을 찾는 것. ‘왕통뼈찜’ 산적 먹방에 이은, 혀, 위 등 내장은 물론 머리, 꼬리 등 특수부위까지 즐기는 ‘돼지 한 마리 통째 먹방’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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