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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3> 1회/20191024

2019.10.22
<연애의 맛 시즌3>

방송일시 : 2019년 10월 24일 목요일 밤 11시 / 1회


'연애의 맛' 시즌 3가 새로운 얼굴들과 함께 첫 방송된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 3에서는 시즌 2의 달달함을 이어갈 이재황부터 '연예계 대표 노총각' 윤정수, 순박한 미소의 데뷔 29년 차 배우 정준, 그룹 '더 자두' 데뷔 후 배우로 전향한 강두, 데뷔 16년차 '논스톱5'의 꽃미남 배우 박진우 등 기존 예능에서 볼 수 없던 반가운 얼굴들이 대거 합류한다. 

올해 48세 윤정수는 '진짜' 결혼을 위해 '생애 마지막 연애'에 도전한다. 파산의 아픔을 이겨낸 윤정수에게 남아있는 목표는 오직 결혼뿐이라는 강한 의지를 내비친다. '맛있는 청혼', '목욕탕집 남자들' 등 수많은 작품에서 순박한 미소로 많은 여성들에게 설렘을 안겼던 '원조 국민 썸남' 정준은 진정한 상남자다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강두는 2001년 혼성그룹 '더 자두'로 데뷔해 인기를 얻은 뒤 이후 배우로 전향했지만 불규칙한 수입으로 인해 연애를 포기를 했던 상태. "난 연애할 자격이 없어"고 한탄했던 강두가 웃음을 되찾고 연애의 '맛'을 맛볼 수 있을 지 궁금증을 돋운다. 데뷔 16년 차임에도 변함없는 동안 외모로 감탄을 자아내는 원조 꽃미남 배우 박진우는 반에서 1~2등을 도맡아하던 공대 출신 모범생 엄친아. 지금까지 '공부'와 '연기' 맛만 알던 박진우가 '연애'의 맛을 느끼기 위해 운명의 그녀를 찾아 나선다. 이재황은 시즌 2에 이어 시즌 3에서도 유다솜과 올바른 '연애' 경로 찾기에 나선다. 똑부러진 유다솜으로 인해 한 달 만에 이재황의 연애 세포가 서서히 깨어나기 시작해 솔로 탈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즌 3에서는 새로운 MC와 패널도 등장한다. 연예계 대표 '재치 입담' 김숙이 안방마님으로,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모델 정혁이 패널로 새롭게 합류한다. 특히 김숙은 시즌 3에 출연하는 윤정수와 약 2년 동안 가상 부부였던 만큼 윤정수의 연애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현실감 넘치는 조언과 연애의 '맛'에 대한 절실한 공감대를 형성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런웨이에서는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하지만 연애할 때만큼은 180도 달라진다는 정혁의 연애 조언은 어떨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연애의 맛' 시즌 1, 2를 이끌었던 박나래는 시즌 3에서도 함께해 새로운 MC 김숙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재중과 장수원도 시즌 2에 이어 시즌 3에서도 연애의 '맛'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패널로 활약한다. 

한편, 시즌3 첫 회에서는 '연애의 맛' 최대 수혜자 '필연 부부' 이필모-서수연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근황과 아기 영상까지 공개한다. 이필모는 시즌3 출연자들에게 "자연스럽게 본인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면 뭔가 있지 않을까 한다"면서 응원의 말과 함께 날카로운 조언을 건넬 예정이다. 이필모는 '사랑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랑은 나의 희생이 희생이라고 생각되지 않는 것. 나의 힘듦이, 힘듦이 아닌 것"이라는 명언을 남겨 지켜보던 이들의 탄성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