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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사기조작단> 5, 6부 / 20191027

2019.10.25
특별기획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  

방송일시: 2019년 10월 27일 일요일 밤 10시 (이번주부터 방송시간 변경) 


<레버리지:사기조작단> 5부 

남해목장으로 향한 태준(이동건)과 멤버들은 의심 많은 민영민(박은석)을 완벽히 속여 죗값을 치르게 하고 그가 사기로 번 돈을 피해자들에게 나눠준다. 그리고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나쁜 놈들을 털어 피해 입은 사람들을 돕는 정의 구현 사기팀을 결성한다.

한편, 효신기업 해고노동자들의 시위현장에서 현장을 진압하던 경찰이 누군가가 휘두른 쇠파이프에 맞아 혼수상태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고, 태준과 절친한 형사 기호(김광식)가 태준(이동건)에게 박경위(이민웅)를 공격한 그놈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가해자는 현장에서 도주했고, 경찰은 시위대 중 한 명일 것이라고 추측만 하고 있는 상황. 태준과 멤버들은 박경위(이민웅)를 공격한 ‘놈’을 추적하기 위해 현장 영상을 거듭 돌려보며 단서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그러던 중 로이(김권)가 ‘놈’의 동작을 보아 분명 훈련받은 전문가일 거라고 추측하고, 태준(이동건)이 만나본 시위대 사람들도 애초에 현장에 쇠파이프 같은 건 준비하지도 않았다고 말하는데... ‘놈’이 시위대의 한 사람이기라기에는 아귀가 맞지 않는 정황들이 하나둘 발견된다. 

효신기업에서 시위 현장에 동원한 용역회사인 캐슬시큐리티가 이 사건에 개입되어 있을 거라는 의심을 하게 된 태준(이동건)은 그 회사에 ‘놈’이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로이(김권)를 보내지만, 로이(김권)는 그 회사에는 ‘놈’이 없다고 단언한다. 

더 이상 ‘놈’에 대한 단서를 찾지 못하고 사건이 미궁에 빠졌을 무렵, 의성(여회현)이 CCTV 수십 개를 뒤져서 어렵게 ‘놈’의 동선을 밝혀내고, 나별(김새론)이 그의 얼굴이 찍혀있는 자동차의 블랙박스를 가져오는데. 그의 얼굴을 확인한 멤버들은, 생각보다 더 무서운 그의 정체에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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