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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사기조작단> 7, 8부/20191103
2019.11.01
특별기획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
방송일시: 2019년 11월 3일 일요일 밤 10시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7부 줄거리
계약서의 마지막 사인으로 주대표(유정호)를 직접 죽이라는 무시무시한 요구를 하는 청장(유하복). 예상치 못했던 위기를 겨우 극복한 태준(이동건)과 멤버들은, 청장(유하복)의 비자금 80억을 전부 다친 박경위(이민웅)와 해고된 노조원들에게 나눠준다. 수경(전혜빈), 나별(김새론), 의성(여회현)은 힘들게 작전을 치고도 땡전 한 푼 못 벌었다며 허무해 하지만, 로이(김권)는 이번 사건으로 완전히 팀에 합류하게 된다.
그 후 다가온 나별(김새론)의 생일. 태준(이동건)은 나별에게 편지 한 통을 선물로 건넨다. 나별(김새론)이 찾고 있던 선생님, 인숙(이용녀)씨로부터 온 편지인데. 인숙(이용녀)은 나별(김새론)이 태릉선수촌에서 나온 뒤 혼자가 되었을 때 거리에서 만나 금고 따기 스킬을 전수해주었던 선생님이자 엄마 같은 존재. 그런 인숙(이용녀)이 올드 앤 골드 요양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나별(김새론)은 곧장 그곳으로 향한다.
요양원에서 인숙(이용녀)을 만난 나별(김새론)은 인숙(이용녀)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고 곧장 원장실로 향해 불같이 화를 낸다. 그러나 요양원을 운영하는 백종구(장광), 백인호(신승환) 부자는 그런 나별(김새론)에게 도리어 큰소리를 친다. 설명할 수 없는 꺼림칙함에 무슨 일이 있으면 꼭 연락하라며 자신의 휴대폰을 인숙(이용녀)에게 건네는 나별(김새론).
그리고 그 날 밤, 나별(김새론)은 동영상 하나를 받는다. 요양원 내에서 노인들을 학대하는 모습이 찍힌 동영상. 그 참혹한 모습에 충격을 받는 멤버들. 특히, 인숙(이용녀)이 그런 취급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나별(김새론)은 분노한다.
백종구(장광) 백인호(신승환) 부자에 대해 조사해보는 멤버들. 그들이 30여년간 요양원을 운영하며 저질러온 각종 비리를 파악하고, 이번에도 레버리지 팀만의 방식으로 요양원의 비리를 폭로하기로 한다. 작전을 치는 동안 의성(여회현)과 로이(김권)가 직접 요양보호사로 들어가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백종구(장광)와 백인호(신승환) 부자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태준(이동건)은 아들 인호(신승환)에게, 수경(전혜빈)은 아버지 종구(장광)에게 각각 접근한다. 그 와중에, 아무리 나쁜 비자금이라도 손대면 안 된다는 대쪽 같은 태준(이동건) 몰래 백종구(장광)의 비자금을 빼돌리기 위한 나머지 멤버들의 물밑 작전 역시 동시에 진행되고.
한편, 요양원 자리를 허물고 실버타운으로 재개발하기 위해 올드 앤 골드를 노리는 또 다른 누군가. 그 역시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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