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아내의 맛] 72회 - 2019년 11월 12일 화요일 밤 10시
2019.11.12
<아내의 맛>
방송일시 : 2019년 11월 12일 화요일 밤 10시 / 72회
배우 김빈우가 새롭게 합류해 남매를 키우는 '애둘맘'의 '리얼 육아라이프'를 결혼 4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 못지않은 잘생긴 외모의 2살 연하 남편과 만난 지 한 달 만에 동거를 시작해 곧바로 결혼까지 하게 된 이야기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가족 중 가장 먼저 하루를 시작하는 김빈우는 식성과 취향이 전부 다른 가족들을 위해 4가지 아침상을 차린다. 남편을 위한 아메리칸 브렉퍼스트와 본인을 위한 다이어트 샐러드, 입 짧은 딸을 위한 한우구이, 막내 아들을 위한 이유식까지 차려내며 프로살림꾼의 면모를 보여준다. 김빈우는 남매와 한바탕 육아 전쟁을 치르고 어딘가로 향하는데, 두 아이를 출산한 이후 무려 26kg을 감량에 성공한 그녀가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몸매를 되찾은 비결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김빈우는 막내 아들의 돌잔치를 앞두고 아이들의 머리를 다듬어주기 위해 미용실을 찾는다. 울지도 않는 순둥이 막내가 5분 만에 머리카락을 다듬은 것과 달리 겁에 질린 딸은 미용실이 떠나가라 울음을 터뜨린다. 김빈우의 등줄기에서 땀이 주룩주룩 흐르게 한 '지옥레벨'의 육아 현장이 공개된다.
<아내의 맛>을 통해 결혼부터 출산까지 함께한 함소원-진화 부부(이하 '함진 부부')가 하나뿐인 딸 혜정이의 돌잔치 현장도 공개한다. 하지만 혜정이의 첫 생일을 앞두고 이들 부부 앞에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온다. 바로 함진 부부가 한·중 국제 부부인 만큼, 돌잔치 준비 과정에서 한국과 중국의 기 싸움이 벌어진 것이다. 다가오는 돌잔치를 앞두고 함진 부부뿐 아니라 양가 어르신들까지 온 가족이 나서며 갈등을 예고했다. 한국식으로 꾸며진 돌상에 복(福)을 기원하는 빨간색 중국식 장식을 하기 원하는 중국 마마. 중국 마마의 손길에 따라 돌상이 점점 중국식으로 바뀌어가자, 함소원 엄마는 표정이 점점 굳어진다. 중국 마마와 함소원 엄마의 팽팽한 기 싸움이 벌어지는 일촉즉발 상황에서 함진 부부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문제는 돌상뿐만이 아니다. 주인공 혜정이에게 한복을 입힐지, 중국의 전통의상인 치파오를 입힐지에 대한 문제로 또 한 번 한·중 기 싸움이 벌어진다. 가족들의 의견이 한복으로 기우는 듯한 상황에서 급기야 중국 마마는 치파오를 던지고 밖으로 나가는 사태가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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