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레버리지:사기조작단] 9, 10부 - 2019년 11월 17일 일요일 밤 10시

2019.11.15
특별기획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  

방송일시: 2019년 11월 17일 일요일 밤 10시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9부 줄거리


요양원에 불을 지르고 무연고자 어르신들의 생명보험금을 타겠다는 백인호의 끔찍한 계획을 알게 된 멤버들. 서둘러 어르신들을 구해내고 요양원의 비리까지 모두 밝혀내는 데에 성공한다. 

한편, 아들 선규 사건을 놓지 않고 있던 태준은 과거 선규를 치료했던 전문의 정현주 선생님이 상정병원의 의료사고를 내부 고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사건으로 병원의 비리가 밝혀지기는커녕, 병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로 정현주 선생님이 재판까지 받게 된 상황. 멤버들은 이 재판에 관여해야함을 느끼고, 정현주 선생님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는 점을 이용할 계획을 짠다.  

국민참여재판에 뽑힌 배심원 중 유독 수경을 닮은 조혜선이라는 임산부! 조혜선으로 변신한 수경이 무사히 배심원단 중 한 명으로 들어가 자연스레 재판에 참여한다. 정현주 선생의 진술은 모두 사실이지만 병원 측은 온갖 거짓말로 재판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가고 재판이 진행되던 중, 멤버들은 이 재판의 뒤에 검사를 조종하는 누군가가 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다.  

병원 측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증거를 직접 찾아내기 위해 로이와 나별은 상정병원으로 향하고, 검사를 조종하는 그 누군가를 찾기 위해 의성은 검사의 이어버드에 연결된 주파수를 따라 움직인다. 나별이 몰래 침입한 부원장실에서 아이를 죽음에 이르게 만든 불안정한 그 신약이 과거 선규에게 투약되었던 미래바이오 아사나라는 증거 서류까지 발견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