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게시판 상세 – 제목, 등록일, 조회수, 작성자의 정보와 인쇄, 공유, 내용, 첨부파일 제공
[아내의 맛] 75회 - 2019년 12월 3일 화요일 밤 10시

2019.12.02

  • 페이스북
  • 트위터
<아내의 맛>

방송일시 : 2019년 12월 3일 화요일 밤 10시 / 75회


대한민국 가요계를 평정했던 90년대 청춘스타가 아내의 맛에 등장한다. 그 주인공은 1993년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가요계를 휩쓸었었던 가수이자 연기자 선우용녀의 딸로 알려진 최연제다. 2001년 이후 연예계를 은퇴한 그녀가 한의사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최연제는 현대의학이 대세인 미국에서 한의학을 기반으로 한 불임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생소한 동양의학임에도 외국인 고객이 줄을 잇는 실력 있는 의사로 정평이 나있다고 한다. 미국 LA에서 180도 다른 일상을 살고 있는 최연제의 모습이 공개된다.
한편, 할리우드 배우 리차드 기어를 닮은 외모로 큰 화제가 모았던 최연제의 남편, '케빈 고든'도 얼굴을 비친다. 미국의 명성 좋은 TOP 4 은행에서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능력과 외모 모두 인정받은 그는 알고 보니 'LA표 프로 사랑꾼'이라는데. 공항에서 최연제에게 첫눈에 반해 조심스럽게 편지를 보낸 이야기부터 반대가 유난히 심했던 최연제의 아버지를 설득하기 위해 한국인 변호사를 선임한 이야기 등 적극도 100%를 보였던 이 시대의 직진남 케빈 고든과 최연제의 애틋한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런 가운데, LA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딸을 만나기 위해 선우용여가 나섰다. 선우용여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중한 손자 이튼을 만나지만 만나자마자 '영어'라는 크나큰 난관에 부딪히고 만다. 과연 선우용여가 미국인 손자와의 의사소통에 성공할 수 있을까. 만 74세 토종 한국인 할머니의 영어 소통기가 그려진다.

한편, 함소원-진화 부부는 딸 혜정이의 조기 교육을 놓고 서로 다른 교육관으로 고민한다. 진화는 조기 영어 교육의 중요성을 일찍이 깨닫고 함소원에게 혜정이의 교육에 대해 이야기한다. 진화의 '바짓바람'에 못이겨 이끌려 간 문화센터에서, 아직 자녀 교육에 크게 관심이 없던 함소원은엄마들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생후 6개월부터 영어 교육을 시작했다는 엄마부터 아이에게 영어로 말 걸기를 한다는 엄마까지, 아이가 돌이 되기 전부터 발벗고 영어 교육에 나선 엄마들의 모습을 보고 함소원은 불안감과 위기감을 느낀다.
아기들의 '교육 마스터', 문화센터 선생님은 빠른 손놀림을 자랑하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제압한다. 엄마 손에 이끌려 온 아기들이 교육에 통 관심이 없어보이는 가운데, 혜정이가 수업에 엄청난 관심을 보여 함소원-진화 부부는 놀란다. 
호기심 많아보이는 혜정이의 모습에 함소원-진화 부부는 '제대로 된 영어 교육을 시켜주리라' 굳은 결심을 하고 방문 영어를 신청한다. 영어 동요 부르고 같이 춤추며 상황극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선생님의 수업에도 웬일인지 혜정이는 듣는 둥 마는 둥하다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만다. 이런 가운데 교재비가 무려 600만 원에 이르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비싼 교육비에 '짠소원'은 또 한번 충격을 받는다. '혜정이의 미래를 위해 이대로 조기교육을 포기할 수 없다'는 진화, '걷지도 못하는 나이에 벌써부터 조기교육은 이르다'는 함소원, 달라도 너무 다른 함소원-진화 부부의 교육관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