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후계자들] 1회 -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밤 11시
2019.12.10
<백년 손맛 전수 리얼리티 - 후계자들>
방송일시 :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밤 11시 / 1회
<백년 손맛 전수 리얼리티 - 후계자들>(이하 '후계자들')이 첫 방송된다. <후계자들>은 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노포식당에서 비법을 전수 받아, 최종 후계자로 선정된 1인이 노포 2호점을 개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리얼리티 휴먼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 때 대중의 스타였지만 저마다 힘든 시련을 겪고 재기를 꿈꾸는 배우 성현아, 가수 소방차의 이상원, 가수 육각수의 조성환 등 3명의 연예인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3명의 비연예인이 노포 후계자에 도전한다. 연예인팀과 일반인팀으로 나눠진 이들은 각 팀에서 단 1명, 총 2명에게 주어지는 '노포 후계자'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리고 이들의 곁에서 각자의 사연에 공감하고 도전자들을 응원해주는 조력자 겸 MC로 방송인 오상진과 붐이 함께한다.
이들이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찾은 노포는 1968년 개업해 2대째 운영하고 있는 인천의 소머리국밥집과 곰장어로 18년간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의 곰장어집이다. 주인장은 몇 십년간 이어온 노포의 비법을 후계자로 선정된 이에게 아무 대가 없이 전수해줄 예정이다. <후계자들>은 4주 동안 노포 주인장에게 혹독한 수련을 받으며 후계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도전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는다.
1회에서는 연예인과 비연예인 6명이 마음가짐을 다잡기 위해 지상 25m에서 줄 없이 떨어지는 '스캐드 다이빙'에 도전한다. 6명 가운데 가장 먼저 손을 든 사람은 성현아였다.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그녀는 '내가 가진 모든 두려움을 다 버리겠다'는 각오로 망설임 끝에 도전에 성공한다. 하지만 성현아는 눈물은 멈추지 않았는데, 그녀가 오열한 사연은 무엇일까. 가수 소방차의 이상원은 촬영을 시작하기 일주일 전부터 새벽에 일어나는 것을 연습해 가장 먼저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소머리국밥집에 맏이로 후배들에게 솔선수범을 보이는 이상원은 소방차 춤을 추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꼭 후계자가 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진 이상원이지만 첫 번째 숙제부터 기대가 어긋나며 위기가 찾아온다. 가수 육각수의 조성환은 "후계자가 돼서 이달 결혼할 신부와 함께 노포 2호점을 하겠다"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소머리국밥집에서 수련을 하고 집에 와서도 연습하는 조성환은 후계자가 되기 위해 예비 신부에게 칼질부터 소머리 손질까지 과외를 받을 정도. 파를 물고 칼질하는 조성환과 그런 예비 남편을 위해 적극 나서는 예비신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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