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기적의 습관] 9회 - 2020년 1월 7일 화요일 저녁 7시

2020.01.06
<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0년 1월 7일 화요일 저녁 7시 / 9회
  
MC : 손범수, 김환, 안현모
전문가(참견 닥터진) :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 이선민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동현 (안과 전문의), 방숙현 (피부과 전문의), 남재현 (내분비내과 전문의)


뇌경색 이겨낸 배우 선우용여가 요즘 챙겨 먹는 ‘이것’!

7일 방송되는 TV CHOSUN <기적에 습관>에는 '원조 국민 엄마'로 불리는 배우 선우용여가 출연한다. 이른 아침 일어나 바쁜 일과를 보내는 선우용여. 그 후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더니 의문의 여인과 점심 약속을 한다. 약속장소에 도착한 선우용여에게 찾아온 사람은 '예능계의 대모' 개그맨 이경실이었다.
평소 자주 만난다는 두 사람은 점심을 먹으며 이야기 꽃을 피운다. 수다의 즐거움도 잠시, 지난 2016년 선우용여가 뇌경색 진단을 받던 날의 생생한 증언이 이어지고, 더 충격적인 것은 뇌경색이 오기 전 실명까지 올 수 있었던 아찔한 전조증상이었다. 선우용여에게 있었던 무서운 뇌혈관질환 스토리는 과연 무엇일까. 선우용여가 요즘 혈관 건강을 위해 특별히 챙겨 먹는 것의 정체가 공개된다.
 
서서 청소하는 자세가 중·노년 허리 건강 망친다?

한편, 선우용여는 자신의 독특한 아침 습관을 공개했다. 기상하자마자 거실 바닥부터 청소하는 습관이다. 대걸레를 이용해 거실 바닥의 먼지를 청소한 그녀는 바로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아무 문제없을 것 같은 청소하는 습관. 
그런데 신경외과 고도일 전문의는 "대부분 대걸레를 한 손으로 잡고 쓱 밀며 청소하지만 이 자세가 허리 건강을 위협한다"는 충격적인 발언을 한다. 선우용여를 놀라게 한 청소하는 자세와 허리 건강의 연관 관계, 나아가 허리를 보호할 수 있는 올바른 청소 자세는 무엇인지 살펴본다.

선우용여표 혈관 건강 지키는 김치 레시피 공개! 소금과 혈관 건강의 상관관계는?

선우용여는 자신만의 김치 담그는 비법도 공개했다. 조금씩 자주 김치를 담가 먹는다는 그녀는, 배추를 자르고 김칫소 재료를 다듬는 것까지는 여느 김장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밀착 카메라에 특별한 비밀이 포착된다. 보통 배추를 절일 때는 다량의 소금에 10시간 이상 절이기 마련이지만 그녀가 소금 한 줌에 절이는 시간은 딱 10분이었다. 거의 절여지지 않은 생생한(?) 배추로 김치를 담그는 것이 그녀만의 비법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고춧가루 대신 빨간 피망을 이용한다. 이것이 맵고 자극적인 맛을 확 줄인 선우용여표 김치다.
선우용여가 이런 '저염식 김치'를 담그는 데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2016년 뇌경색을 앓은 후 모든 음식을 저염식으로 먹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참견 닥터진'은 짠 음식이 중·노년층 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소금과 혈관 건강의 놀라운 연관성에 대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