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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2회 - 2020년 1월 9일 목요일 밤 10시

2020.01.09
<내일은 미스터트롯>

방송일시 : 2020년 1월 9일 목요일 밤 10시 / 2회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2회에는 트로트를 오래 전부터 해 온 현역가수는 물론 성악, 국악 등 다른 장르에서 소위 '탑'을 찍고 온 실력자들까지 합류해 '트롯 보컬 전쟁'에 화력을 더할 예정이다. 
마스터들은 "괴물이 나타났다", "천재다"며 혀를 내두르고, 특히 마스터 중에서도 냉철한 평가로 유명한 조영수가 이례적으로 한 소절을 듣자마자 감탄한 참가자가 등장한다. 조영수는 참가자에게 "이대로라면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전반적으로 상향평준화된 참가자들의 실력에 역대 최대 올하트 부서가 등장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한다. 마스터들은 첫 타자부터 연이어 터지는 올하트에 "이 부서는 전원 올하트가 나올 것 같다"며 흥분하기도 했다.
한편 '태권트롯', '마술트롯', '아수라트롯' 등 수많은 트로트 新장르를 탄생시키고 있는 <미스터트롯>에 이보다 더한 퍼포먼스 대가들이 등장한다. 칼군무와 춤이 기본 장착돼 있는 아이돌 출신 참가자들이 아직 공개되지 않았는데, 이들은 자타공인 퍼포먼스의 대가들답게 입이 떡 벌어지는 무대를 보여 <미스터트롯>에 새롭게 유입된 10대, 20대 시청자들을 제대로 흡수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격한 춤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을 기반으로 젊은 감성을 섞은 'EDM 트롯', '힙합 트롯' 등 새로운 트로트 장르를 선보인 참가자들의 무대를 본 장윤정은 "이런 트로트 무대라면 세계적으로 유명해지는 데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이대로 팀을 만들어서 월드투어 다니자", "나중에 번호를 꼭 알려 달라"며 거침없는 러브콜을 보낸다. 이에 장영란은 "그 번호를 나에게도 달라"며 때 아닌 번호 쟁탈전(?)을 벌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일본 등 해외에도 많은 팬을 보유한 월드스타 김준수 또한 "쇼맨십도 좋은데 그 와중에 흔들리지 않는 라이브가 인상적"이라며 "정말 월드투어도 가능할 것"이라며 감탄한다.
사실상 원톱 체제였던 <미스트롯>과는 달리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는 트로트는 물론이고 가창력이 뛰어난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작진은 "1회는 예고편에 불과하다"며 "아직 더 많은 실력자의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