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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여인들의 전쟁] 7회 - 2020년 1월 11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2020.01.10
특별기획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  

방송일시: 2020년 1월 11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간택-여인들의 전쟁> 7회 줄거리

재화(도상우)는 홍연으로 알고 있던 은보(진세연)의 정체가 자신들이 간택에 참여시킨 강이수의 여식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을 받는다. 그 시각, 친영 사건의 용의자로 누명을 쓰고 밀궁에 갇힌 왈(이시언)은 배후를 캐묻는 경(김민규)에게 재화의 이름을 꺼내놓는다.

은보가 진짜 홍연이 아니라 확신한 영지(이열음)는 조흥견(이재용)에게 그 사실을 전하고, 조흥견은 개평(고윤)을 불러들여 은보의 어머니 한씨와 진짜 홍연을 찾으라 명한다. 한편 백자용(엄효섭)은 은보의 정체를 안 재화가 크게 동요하자 불길해지고.. 때마침 재화는 경의 부름으로 입궐해 왈과 삼자대면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날 밤, 경은 다시 예지몽을 꾸고 꿈속에서 살려달라 애원하는 은보를 보고 심란해지는데...

다음 날 재간택을 위해 입궐하는 6명의 간택 규수들. 대비(조은숙)는 송이를 삼간택에 올리고 은보를 탈락시킬 작정으로 재간택 심사를 도맡고, 규수들에게는 대비를 기쁘게 만들 과제가 내려진다. 규수들은 경합을 벌이게 되고, 은보는 뜻밖의 난관에 봉착한다.

그러던 중 은보는 궐 안에서 의금부로 압송되는 왈을 마주치게 되고, 왈을 구하기 위해 고민에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