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기적의 습관] 12회 - 2020년 1월 28일 화요일 저녁 7시
2020.01.23
<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0년 1월 28일 화요일 저녁 7시 / 12회
MC 손범수, 김환, 안현모
전문가(참견닥터진)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 김동현 (안과 전문의), 남재현 (내분비내과 전문의),
유병욱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일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자칭 '당뇨 박사' 배연정의 똑 부러지는 당뇨 관리 비법은?
1970, 80년대를 주름잡았던 코미디언 배연정이 <기적의 습관>에 출연한다. 그녀는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영화배우와 가수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그뿐만 아니라 사업가로도 변신에 성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그러던 어느 날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말았다. 지난 2003년 췌장암 전 단계에서 종양을 발견해 췌장 5cm만 남기고 모두 잘라내는 14시간의 대수술을 받고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하지만 수술 후 작아진 췌장이 제 역할을 못 해 당뇨를 앓게 됐고, 이후 모든 생활습관이 당뇨 관리에 맞춰져 있다고 말한다. 10년째 철저한 관리를 이어간 덕분에 이제는 당뇨에 관해서는 모르는 게 없을 정도라는데, 자칭 '당뇨 박사' 배연정의 당뇨 관리 비법이 <기적의 습관>에서 공개된다.
이와 함께 혈관 건강을 잡는 비법도 소개된다. 추운 겨울철에 더 유의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진 혈관 질환, 그중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로 꼽히는 심근경색이 있다. 일명 '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리는 심근경색은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약 20%나 사망자가 증가하며 돌연사의 주범으로 불리고 있다. 배연정 역시 최근 심근경색으로 지인을 떠나보낸 후, 혈관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고. 배연정의 혈관 건강의 비법이 공개된다.
배연정의 자신만만 건강 식단에서 '참견 닥터진'이 찾아낸 문제점은?
한편, 힘들었던 투병 생활을 이겨낸 배연정은 그 누구보다 활력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 에너지 넘치는 그녀는 한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탓에 '곤지암 빨빨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고 한다. 온몸을 털고 두드리며 요란스러운 기상으로 하루를 시작한 그녀는 집안일을 끝내자마자 전통 시장으로 향한다. 꽤 오랜 시간 당뇨병을 앓고 있는 그녀는 하나하나 꼼꼼히 따져가며 식재료를 구매한다. 장 본 재료로 양미리 매운탕부터 묵무침, 냉이 무침 등 건강한 당뇨 식단을 뚝딱 차려낸다. 나무랄 데 없어 보이는 밥상에서 '참견 닥터진'의 의외의 지적이 등장한다. 백미 없이 5가지 잡곡만을 넣어 만든 잡곡밥이 문제라는 것. 과연, 배연정의 식단에서 '참견 닥터진'이 찾아낸 문제점들은 무엇인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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