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얼마예요] 126회 - 2020년 2월 24일 월요일 밤 10시
2020.02.21
<인생감정쇼 얼마예요?>
방송일시 : 2020년 2월 24일 월요일 밤 10시 / 126회
'가족 스캔들 시가 vs 처가'라는 주제로 며느리는 무수리, 사위는 머슴?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가족 스캔들 시가 vs 처가' 주제에 맞춰 <얼마예요> 부부의 시어머니와 장모가 출연해 스튜디오에 묘한 긴장감이 돌았다. 처음 출연한 장재영♥정연주 부부의 장모 김호연 여사는 사위 장재영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김호연 여사는 "사위를 참 예뻐했는데... 둘째 낳고선 예뻐할 수가 없다", "나를 장모로 생각하는 건지, 도우미로 생각하는 건지..."라고 말하며 사위에 대해 낱낱이 폭로했다. 이어 장재영은 "장모님 음식 맛없어요"라고 말해 김호연 여사를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김호연 여사는 다시 의연함을 찾고, 말 한마디로 장재영을 무릎 꿇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남규택♥안혜상 부부의 장모 김선자 여사가 출연해, 아들보다 사위 먹을 것을 더 챙겨 준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새벽부터 사위가 먹을 김치를 종류별로 만들었지만, 남규택은 "장모님, 저 익은 김치 좋아해요"라고 말했다는 것. 또한 29년 만에 해외여행을 가게 된 김선자 여사는 출국 수속이 걱정돼 사위에게 전화했지만, 남규택은 "어머니, 제가 오늘 약속이 있습니다"라고 말해 결국 자식들 도움 없이 혼자 출국해야 했던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오정태♥백아영 부부의 시어머니 김복덕 여사가 출연하자, 며느리 백아영은 아들, 손녀 먹을 것만 챙기는 시어머니에 대해 불만을 털어놨다. 이에 김복덕 여사는 "자기가 알아서 먹어야죠"라고 말해 <얼마예요> 며느리들은 서운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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