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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습관] 25회 - 2020년 4월 28일 화요일 저녁 7시

2020.04.28
<기적의 습관>

방송일시 : 2020년 4월 28일 화요일 저녁 7시 / 25회

MC             손범수, 김환
전문가(참견 닥터진) 고도일 (신경외과 전문의), 유병욱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한석 (유방외과 전문의), 방숙현 (피부과 전문의), 
          남재현 (내분비내과 전문의)


이번 주 <기적의 습관>에는 혼성그룹 '룰라'로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원조 걸크러시' 가수 채리나가 출연한다. 
채리나는 <기적의 습관>에서 아침마다 꼭 하고 있다는 생활 습관을 공개한다. 바로 일어나자마자 이불을 개는 습관이다. 청결한 생활을 위해서인 줄 알았던 모두의 예상과 달리, '부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습관'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부자가 되고 싶어 따라하는 중"이라는 채리나. MC와 참견 닥터진은 "이불 개는 습관으로 부자가 될 수 있다면 당장 내일부터라도 따라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그런데 이불을 개는 것이 좋은 습관일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기상 후 바로 이불을 개는 것은 세균과 진드기를 번식시키는 나쁜 습관이라고. 일어나서 이불을 바로 정리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가 공개된다.
또한 채리나는 탄력 넘치는 피부를 유지하는 피부 관리 비법도 소개한다. <기적의 습관> 관찰 카메라에 잠들기 전 채리나와 남편 박용근이 함께 팩을 하며 저녁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채리나는 "밤마다 남편과 함께 '1일 1팩'을 한다"면서 "1일 1팩은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가장 효과 좋은 피부관리 방법"이라고 말한다. 1일 1팩은 채리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손쉽게 하는 피부 관리 방법으로, 다양한 매체에도 피부 관리 비법으로 소개된 바 있다.
하지만 피부과 전문의 방숙현은 "1일 1팩이 피부에 노화를 불러 올 수 있는 습관"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피부 건강을 위한 '1일 1팩' 방법은 따로 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피부에 좋은 줄만 알았던 '1일 1팩'의 비밀이 무엇인지 <기적의 습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