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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면세점] 4회 - 2020년 5월 31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2020.05.29
<건강면세점>
방송일시 : 2020년 5월 31일 일요일 오전 10시 50분 / 4회
개그맨 이용식의 뚱뚱한 몸매는 유전 때문일까?
<건강면세점>은 유전자 검사 결과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발병 가능성 높은 질환을 찾아본 뒤 똑똑한 건강 솔루션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주 <건강면세점>은 개그맨 이용식(67), 이수민(30) 부녀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공개한다.
수십 년간 변함없는 익살꾼으로 안방을 휘젓고 있는 '영원한 뽀식이' 이용식. 그는 뚱뚱한 몸매, 걸쭉한 입담으로 유명하다. 스스로 '뚱보 유전자'를 지니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용식은 108kg의 몸무게를 항상 고민할 뿐 아니라 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잠시 연예계를 떠난 적도 있다.
지난 1997년 아버지를 심근경색으로 잃은 이용식의 최근 고민은 하나다. 하나뿐인 딸 이수민 양이 뚱보 유전자를 물려받고, 같은 병으로 건강이 악화되는 것. 아버지의 고민을 알기에 인기 유튜버로 활동 중인 이수민은 지난 10년 동안 독한 마음으로 40kg을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이에 그치지 않고 평생 동안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식사조절에 힘쓰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용식의 '뚱보 유전자'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 심근경색은 대대로 물려져 내려오는 것일까.
이용식 부녀의 고민을 확인하기 위해 생활 습관을 관찰하고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 생활습관을 관찰한 결과, 이용식의 비만은 건강을 위한 금연 이후에 찾아온 폭식 때문. 금연을 얻은 대신 비만을 얻은 셈이다. 한편 이수민은 매일 헬쓰장에서 운동을 거듭할 뿐 아니라 식습관을 완전히 바꾸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유전자 검사 결과, 이들 부녀의 걱정은 반전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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