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마이웨이] 198회 - 2020년 6월 1일 월요일 밤 10시
2020.06.01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일시 : 2020년 6월 1일 월요일 밤 10시 / 198회
<인생다큐 마이웨이>가 방송시간을 옮겨 (기존 금요일 밤 11시) 월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를 만난다. 6일 1일 방송에서는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의 진행자였던 방송인 김혜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김혜영은 지난달, 33년간 진행했던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에서 하차했다. '20년 DJ'들만 할 수 있다는 골든 마스크 홀에서, 파트너였던 강석과 함께 지난 시간을 추억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녀는 결국 마지막 방송을 마친 뒤 눈물을 흘렸다. 그녀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노사연과 현숙이 찾아와 그녀를 위로했다. 그리고 딸들이 보내온 깜짝 편지를 받으며 김혜영은 33년의 마침표를 찍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그녀의 마지막 퇴근 현장이 공개된다.
또한 김혜영은 봄이 가기 전 작물을 수확하기 위해 텃밭을 찾는다. 그곳에서 텃밭 품앗이 후배 정준하를 만난다. 그리고 그녀의 소중한 인연, 개그맨 김철민과 옹알스를 초대했다. 폐암투병중인 김철민은 김혜영에게 고마웠던 일화를 꺼내며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건넨다. 그녀가 김철민을 더욱 각별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그녀 또한 '사구체신우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마땅한 약도 없었던 시절, 그저 누워 있는 것 밖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시절, 절망과 마주앉아 눈물만 흘렸지만 가족과 동료들이 있어 힘을 냈다. 투병 중인 후배들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된 이야기가 그려진다.
그녀를 "예쁜 혜영이~"라고 부르며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가수 인순이와도 만난다. 두 사람은 인순이가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설립한 해밀 학교에 찾아가 함께 마음을 나누었었다. 그리고 두 사람을 위해 가수 설운도가 자리를 마련했다. 웃음과 행복이 넘쳤던 세 사람의 만남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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