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아내의 맛] 100회 - 2020년 6월 2일 화요일 밤 10시

2020.06.01
<아내의 맛>

방송일시 : 2020년 6월 2일 화요일 밤 10시 / 100회


<아내의 맛> 100회 특집이 방송된다. '트롯 꿈나무' 정동원과 임도형의 특급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진다.
임도형이 정동원을 만나러 왔다. '미스터트롯' 유소년부 동기인 두 사람은 오랜만에 조우했다. 임도형이 정동원에게 트로트를 한 수 배우러 충남 서산에서 상경한 것이다. 정동원은 영탁으로 100% 빙의해 '포스트 영탁', '정동원 마스터'로 변신한다. 지난번 영탁의 특급 포인트를 전수받은 정 마스터의 모방 레슨이 공개된다. 열혈 수강생 임도형의 실력은 일취월장할 수 있을까. 노래 전수가 끝이 아니다. 홍잠언과 임도형의 듀엣곡 '나는 너의 에어백'에 맞춰 즉석 듀엣 댄스까지 선보인다. 정동원 마스터의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창작 안무가 공개된다.
열띤 강의가 끝나고 정동원과 임도형은 라면 뷔페에 방문한다. 수강생 임도형이 먹방 앞에서는 '먹교수'로 변신한다. 파 기름 볶기부터 마지막 식초 1방울까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준다. 코로나19 때문에 줄어든 방학을 걱정하던 정동원과 임도형, 갑자기 둘 만의 시그널을 주고받는다. 포경 수술을 앞둔 임도형은 걱정이 태산이다. '고래잡이 有경험자(?)' 정동원이 꿀팁을 알려준다.

한편, 홍현희-제이쓴 부부(이하 '희쓴 부부')는 '콜럼버스'에 빙의(?)했다. 두 사람은 '피톤치드 맛집'이라고 불리는 강원도 영월로 향한다. 맑은 강물에 '물'아일체 되어 떠내려가던 희쓴 부부가 물고기가 아닌 사금을 잡(?)고 있는 한 남자를 만나는데. 이 사금 장인은 티끌 같은 사금을 모아 묵직한 금목걸이도 만들었다고 말한다. 다 차려진 황금 밥상에 숟가락을 얹기 위해 홍현희는 '기습 애교'를 장전한다. 하루에 한 돈은 기본, 사금 장인이 7년간 연마해온 사금 채취 꿀팁이 공개된다. 금광 지도를 통한 금맥 추적부터 100% 수제작한 장비까지 등장하는데. 사금 요정의 1:1 족집게 과외를 받은 희쓴 부부의 사금 채취 실력은 어떨까. 드디어 첫 사금 채취에 성공한 희쓴 부부. 서로 자기가 먼저 봤다고 우기며 신경전을 펼친다. 황금의 맛에 취해 홍현희는 강바닥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한다. 일일 광부 희쓴 부부의 사금 수확량은 얼마나 될까. 때 아닌 골드러쉬에 눈 뒤집힌 희쓴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주에 이어 <아내의 맛> 어워즈도 계속된다. 애정 충만한 달달한 부부에게 주어지는 '애교가 일상(賞)' 시상이 열린다. 부부간의 애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신뢰도 2000% 거짓말 탐지기가 등장하고, 평소 '쇼윈도 부부' 의혹을 받던 장영란-한창 부부가 이에 도전한다. 장영란을 쓰러지게 만든 거짓말 탐지기의 결과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