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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6회 - 2020년 6월 6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2020.06.05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방송일시 : 2020년 6월 6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 6회


6회 줄거리 

인규는 천중을 옥사에 가둔다. 이하전과 흥선의 역모를 고발하는 자백서를 쓰라고 협박하는 인규. 천중은 최경을 죽였던 인규를 보고 맹수처럼 달려든다. 

팔룡은 천중을 옥사에서 빼내려 종사관들을 찾아다니지만 소용이 없고 배오개 주막 사람들은 천중에 대한 걱정으로 심란해 한다. 

인규는 천중에게 계속해서 끔찍한 고문을 행한다. 김병운은 직접 심문하는 인규에게 천중이 죽으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아랫사람을 대신시키라고 말한다. 새로운 담당 고문자로 쌍광이 옥사에 들어온다. 

아미타삼존도에서 힌트를 얻은 천중은 쌍광과 거래를 시도한다. 장동 김씨 일가는 차기 왕재를 찾기 위해 흥인군과 접촉한다. 

한편, 조대비는 철종에게 김좌근을 영상 자리에서 끌어내라 하고 이하전은 흥선에게 먼저 장동 김문을 칠 결심을 보인다. 

어느 날 월성루에서 흥선은 장동 김씨 일가와 술자리를 함께 한다. 김병운은 흥선에게 아들을 빌미로 이하전을 고발하라고 협박한다. 그저 고개를 숙이는 흥선. 봉련은 배오개 주막 사람들을 찾아가 천중을 옥사에서 구출하려는 작전을 펼치려 한다. 사건이 발생하고 며칠 뒤, 김좌근 저택에서 중전의 생신 연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