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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200회 - 2020년 6월 15일 월요일 밤 10시
2020.06.12
<스타다큐 마이웨이>
방송일시 : 2020년 6월 15일 월요일 밤 10시 / 200회
TV CHOSUN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준결승까지 진출한 가수 겸 뮤지컬배우 신인선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시청률 35%를 넘기며 매 방송마다 화제의 중심에 섰던 '미스터트롯'. 비록 TOP7에는 들지 못했지만 신인선은 '봤냐고', '삼바의 여인', '사랑의 재개발' 등을 부르며 대세남으로 거듭났다.
그는 4선 국회의원 신기남의 아들로 유명세를 치렀지만 아버지의 후광이 아닌 자신의 실력으로 당당히 우뚝 섰다. 이젠 신기남이 아들이 아닌 신인선의 아버지로 불리는 게 섭섭하다면서도 연신 웃음을 감추지 못했던 아버지 신기남과의 만남부터, 평일에는 아버지와 함께 하숙생과 집 주인 같은 생활을 하다 주말이면 부산에서 올라오는 어머니와 함께 주말가족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말한다.
아버지 신기남은 학창시절부터 학생회장을 도맡아 하는 막내아들을 보며 내심 자신의 뒤를 이어 정치를 하길 바랐다고 말한다. 그러나 로스쿨 출신인 누나, 형과 달리 넘치는 끼와 열정은 신인선을 예술가의 길로 이끌었고, 아버지의 실망 앞에서도 꿋꿋하게 꿈을 지켜 트로트 가수로 또 뮤지컬 배우로 자신의 이름을 알린 아들을 보며 응원과 투표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미스터트롯'을 통해 만난 나태주와는 '신나는 형제'로 불리고 있다. 나태주와 함께한 콘서트 현장에서는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바짓가랑이가 터져버린 웃지 못할 해프닝부터 의외의 대금 실력으로 나태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이야기를 공개한다. 또한 두 사람이 갈라설 뻔한 다음 콘서트의 아이디어도 공개될 예정이다.
마이크 대신 빨간 고무장갑, 무대 대신 싱크대 앞에선 신인선의 모습도 그려진다. 그가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깜짝 변신한 이유는 바로 선배가수 진성 때문이라는데.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조카처럼 자신을 예뻐해 준 대선배 진성을 위해 기꺼이 팔 걷어 부치고 나선 것이다.
최근 신곡 '신선해'를 발표하고 종횡무진 활동하고 있는 '대세 트롯남' 신인선의 열정과 꿈 그리고 가족의 이야기를 새로워진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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