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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10회 - 2020년 6월 20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2020.06.19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방송일시 : 2020년 6월 20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 10회
10회 줄거리
김병운(김승수)은 철종(정욱)에게 억울하다는 상소문을 올린다. 철종은 이틀 뒤 나문 나문 [拿問] : 죄인을 체포하여 심문하는 것. (출처 : 네이버 어학사전)
에서 김병운의 처벌을 결정하겠다고 말한다. 이하전(이루)은 신료들과 월성루에 모여 승리를 자축한다.
불안을 감지한 흥선(전광렬)은 천중(박시후)에게 나문 전에 무엇이든 알아오라고 한다. 천중은 김병운과 군위 현감을 찾아가 관련된 단서를 찾아보려 애쓴다. 또한 천중은 월성루에서 김병학(한재영)과 조영하(송부건)와 술자리를 가진다. 그러나 어떠한 낌새도 알아차릴 수 없어 군위현감을 다시 한 번 찾아간다.
봉련(고성희)은 배오개 주막으로 천중을 찾아가 회중시계를 선물한다. 봉련에게 김좌근(차광수) 집안의 상황을 물어보는 천중. 나합(윤아정)의 말로는 김좌근에게 별다른 동요가 없다고 한다.
인규(성혁)는 봉련을 찾아와 최천중과 만나고 있음을 안다고 말한다. 이제 곧 자신의 손끝을 거부할 수 없을 때가 올 거라 말하는 인규. 봉련은 손을 확 낚아채 인규에게서 환을 본다. 인규는 분노하며 봉련의 손을 뿌리친다.
봉련은 천중에게 급하게 전갈을 보낸다. 김병운이 역모 논란을 일으키려고 한다는 봉련. 천중은 말을 타고 궐로 달려가지만 바로 눈앞에서 문이 닫히려 한다.
최종 나문이 시작된다. 김병학은 역모를 꾀한 이하전을 극형에 처하고 흥선군을 유배 보내라 말한다. 연치성(임현수)은 멀리서 최천중을 복수심에 찬 눈으로 보며 이를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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