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사랑의 콜센타] 13회 - 2020년 6월 25일 목요일 밤 10시

2020.06.24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일시 : 2020년 6월 25일 목요일 밤 10시 / 13회


이번 주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트롯맨들이 '연기'에 도전한다. '사콜상사'의 직원들로 변신해 실감나는 현실 회사원의 모습을 연기한다.
이번 주 주제 '스트레스 날려버려!'에서 특별히 준비한 '오프닝 꽁트'에 도전한다. 본부장 역 정동원에게 지각했다는 이유로 엄청나게 깨진 김호중 부장이 영탁 팀장과 장민호 대리에게 화풀이를 하고, 장민호 대리는 다시 유학파 출신 임영웅 사원과 이찬원 신입에게 잔소리를 퍼붓는다. 모든 이들의 화살은 마지막으로 김희재 인턴에게 몰리며, 사무실의 모든 업무를 도맡게 된 김희재 인턴은 모두에게 복수하겠다며 대 반전을 예고한다. 대본보다 애드리브가 더 많아 연기하는 내내 웃음을 참기 힘들었다던 '사콜상사'를 기대해도 좋다.
또한 '스트레스 날려버려' 특집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제대로 즐긴 TOP7의 흥겨운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 방송에는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물론 육아, 학업, 다이어트 스트레스 등 우리를 힘들게 하는 모든 스트레스를 풀어줄 시원한 노래들이 대거 등장할 예정이다. 김수희의 '남행열차', 이자연 '찰랑찰랑', DJ DOC 'RUN TO YOU', 정수라 '환희' 등 한순간도 엉덩이를 자리에 붙이고 있지 못하게 할 신나는 국민 스트레스 타파송과, 듣는 사람은 물론 부르는 사람도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박완규 '천년의 사랑', 마야 '진달래꽃', 김현정 '멍' 등 고음송들도 TOP7의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이다. 열정적인 무대에 신청자뿐 아니라 TOP7 또한 "노래방 회식 제대로 했다", "속이 시원하다"며 대만족했다. 

한편, 임영웅은 실제의 '영웅들'에게 시원한 위로를 전한다. 선별진료소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다는 한 신청자는 방호복 마스크를 착용하고 에어컨 선풍기도 마음껏 틀 수 없는 현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임영웅 씨가 에어컨만큼 시원한 노래를 불러줬으면 좋겠다"며 국민 고음송 '진달래꽃'을 신청했다. 이에 임영웅은 감성장인의 면모를 잠시 내려놓고 폭발 성대 장착, 신청자의 스트레스를 날려드리기 위해 열창했다. 이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스트레스 받는 모든 국민들을 위해 '바가지 깨기' 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와는 180도 다른 임영웅의 무대가 공개된다.
또한 <사랑의 콜센타> 최초로 특이한 직업을 가진 신청자가 등장해 TOP7과 MC들을 모두 긴장하게 했다. 현재 '무속인'이라는 신청자는 "어제 좋은 꿈을 꿨다"며, "오늘 전화가 올 줄 알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무속인 신청자는 TOP7 중 재물복과 처복이 좋은 멤버, 또 결혼운이 들어와 있는 멤버 등 은밀한 점괘를 공개했다. 그 어느 때보다 TOP7의 질문 공세가 쏟아졌다고. 무속인 신청자는 전화 통화 연결 도중, TOP7과 MC 모두를 기절하게 한 점괘를 밝혀 충격에 휩싸였는데, 도저히 전화로는 알 수 없는 스튜디오의 상황을 단번에 맞혔던 것. 과연 TOP7을 소름 돋게 한 무속인 신청자의 발언은 무엇일까.
오늘 '100점 도전 코너'에서는 영탁과 게스트 찐박사(?)님의 레전드 무대가 펼쳐진다. 본인을 '찐박사'라고 소개한 박사님은 본인이 '국민 스트레스 타파송'을 보유하고 있다며 <사랑의 콜센타>를 찾아왔다. 그는 등장하자마자 TOP7 멤버들이 기특하다며 전원에게 용돈을 주는가 하면, "내 노래를 영탁의 노래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며 "사실 그건 제 노래라는 걸 알리고 싶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찐박사'의 정체를 확인한 TOP7은 모두 충격에 휩싸여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 특히 영탁은 찐박사님의 등장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찐박사님과 듀엣에 도전해 또 한번 레전드를 쓸 예정이다. 찐 박사님의 정체는 누구일지, 또 레전드 무대는 100점 획득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