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게시판 상세 – 제목, 등록일, 조회수, 작성자의 정보와 인쇄, 공유, 내용, 첨부파일 제공
[바람과 구름과 비] 14회 - 2020년 7월 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2020.07.06

  • 페이스북
  • 트위터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방송일시 : 2020년 7월 4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 14회


14회 줄거리

봉련(고성희)은 천중(박시후)을 보는 흥선(전광렬)의 눈빛이 심상치 않음을 느낀다. 어느 날, 흥선은 술에 취해 배오개 주막을 찾아간다. 언제까지 이런 집에 살거냐며 천중에게 기와집을 마련해주겠다고 말하는 흥선. 그러나 천중은 흥선의 제안을 거절하며 자신의 논리를 들어 흥선의 계획을 엎으려 한다. 배오개 주막 사람들은 최근 흥선과 함께 다니는 무뢰배(무뢰한의 무리)들인 천하장안을 주시한다. 임종사관(허태희) 역시 마뜩잖은 시선으로 그들을 쳐다본다. 

한편, 관상감(조선시대 천문·지리학·역수·측후·각루 등의 사무를 맡아보던 관청)에서는 부마(임금의 사위 또는 공주의 남편) 후보들의 사주들을 감명한다. 조대비(김보연)는 봉련을 불러 더욱더 몸가짐을 조심하라 이른다. 김좌근(차광수)과 김병운(김승수)은 철종(정욱)을 찾아간다. 김병운은 철종에게 봉련의 부마감으로 장동 김문의 사람을 내정하라 말한다. 그 사람의 상태를 익히 들어 아는 철종은 김병운에게 분노한다. 

인규(성혁)는 조대비를 찾아가 부탁하다 끌려나간다. 조대비는 인규에게 호기심이 생긴다. 봉련은 아버지 철종을 만나 자신의 결심을 내보인다. 그러면서 철종에게 자신의 소원을 들어달라고 부탁한다. 그 말을 들은 철종은 봉련을 흔들리는 눈으로 바라본다. 

만석(박노식)은 첩자 노릇을 하다 봉련에게 발각된다. 봉련은 만석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주려고 한다. 팔룡(조복래)은 천중에게 봉련의 간택령에 대해 말한다. 천중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무기를 들고 가려는데 연치성(임현수)이 와서 말린다. 

그러는 도중, 만석이 나타나 봉련의 시간계서 시간계서(화살로 경고한 익명의 편지)를 전한다. 천중과 봉련은 영운군(정지환)의 가택으로 발길을 향한다. 영운군은 갑자기 찾아오더니 불쑥 가버리는 천중을 무례하다 여긴다. 봉련은 김좌근과 김병운 그리고 영운군을 한 자리에 부른다. 봉련은 자신이 아는 비밀로 김문 일가와 은밀한 거래를 시도하려 한다. 

한편, 흥선은 조대비를 찾아가 두 개의 나무 궤를 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