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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9회 - 2020년 7월 8일 수요일 밤 10시
2020.07.07
<뽕숭아학당>
방송일시 : 2020년 7월 8일 수요일 밤 10시 / 9회
이번 주 <뽕숭아학당>은 본격적인 여름 맞이 특집, F4의 화끈한 도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보트를 타고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등장한 데 이어 교복 대신 하와이안 셔츠와 형광 시스루 양말 등 한여름에 어울리는 '물오른 패션 센스'로 깜짝 런웨이를 펼친다.
이날 붐 쌤은 F4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멤버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국내 최고 높이의 '번지점프'를 준비한 것이다. 이에 임영웅은 "최근 번지 점프하는 꿈까지 꿨다"며 환호하는 반면, 막내 이찬원은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다리가 풀려 주저앉는 등 극과 극 반응을 보였다. 번지점프 도전을 위해 임영웅과 영탁이 먼저 이동한 사이, 장민호와 이찬원은 생일을 맞이한 임영웅을 위해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고, 노래 선물로 이적의 '하늘을 달리다'를 열창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이찬원은 번지점프대에서 무릎을 꿇은 채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 임영웅을 감동케 했다. 임영웅은 생애 최초로 받은 번지점프 위 생일파티에 멤버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이어 네 사람은 본격적으로 번지점프에 도전한다. 달라도 너무 다른 '4인 4색'의 번지점프 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평소 롤러코스터 마니아라는 영탁은 1번 주자로 나서 '이 순간 가장 떠오르는 사람'으로 F4 멤버들을 지목, "오래오래 함께하자, 민호 형 오십 되기 전에 장가가자"며 속마음을 깜짝 고백했다. '번지점프가 버킷리스트'라 고백한 임영웅은 번지 직전 잠시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다 이내 '번지점프 직전 생각나는 곡'으로 자신의 노래 '이젠 나만 믿어요'를 한 소절 선보이는 여유를 보였고, 맏형 장민호는 '이루고 싶은 소원'으로 "<뽕숭아학당>이 남녀공학이 됐으면 좋겠다"며 패기 어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소공포증을 고백한 이찬원은 난간에 몸을 의지한 채 도전을 망설였는데... 붐 쌤과 멤버들의 응원을 받은 이찬원은 과연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F4 전원이 번지점프에 성공할 수 있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임영웅이 '나 홀로 캠핑'을 준비하고 떠나는 리얼한 모습도 공개된다. 임영웅은 꼭 한 번 혼자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로 '백팩킹'을 꼽아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직접 집에서 캠핑 장비를 꾸리고 꼼꼼히 짐을 싸고 폭풍 검색을 하는 등 캠핑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며 첫 '나 홀로 백팩킹'에 도전한다. 캠핑에 떠나기 전, 바쁜 스케줄로 한동안 방문하지 못했던 오래된 단골 맛집에 방문하여 폭풍 먹방을 펼쳤다. 직접 운전을 해서 캠핑장을 찾아가던 중 우연히 경복대학교를 발견하고 예정에 없던 모교에 깜짝 방문했고 '제2의 임영웅'을 꿈꾸며 연습 중인 후배들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고, 사비로 피자를 사주며 후배 사랑을 보여줬다. 또한 모교에 전설처럼 내려온다는 "임영웅, 전설의 화장실 선배"의 풀 스토리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캠핑장으로 향하는 길, 드라이브를 하며 평소 듣는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해 혼자서도 쉴 틈 없는 음악사랑을 보여줬다. 캠핑장에 도착한 임영웅은 40kg에 달하는 무거운 백패킹 배낭을 짊어지고 텐트를 칠 곳을 물색하다 캠핑 시작도 하기 전에 녹다운이 됐다. 본격적으로 캠핑 준비를 시작한 '초보 캠핑러' 임영웅은 자신만의 낭만 가득한 텐트 꾸미기에 돌입한다. 땀으로 흠뻑 젖을 만큼 열심히 텐트 치기에 매진하며 캠핑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텐트를 완성한 임영웅은 캠핑 음식까지 도전! 일명 '망치 고기'라고 불리는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임영웅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요리하며 스페셜한 쿡방을 선보인다. 그렇게 '나 홀로 캠핑'을 즐기던 임영웅은 어둑해진 저녁, 몰래 찾아온 손님을 맞이하게 되는데... 캠핑장에 도착한 깜작 손님은 도착하자마자 "혼자 이게 무슨 주책"이나며 장난 섞인 면박을 줬고, 이에 임영웅은 "이게 낭만이지"라며 이날 캠핑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임영웅은 깜짝 손님에게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직접 챙겨온 와인을 대접하고 "와인은 돌려 마셔야 하는 거 알지?"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깜짝 손님과 함께 즉석 SNS 라이브를 시작한 임영웅, 팬들이 신청한 '너의 모든 순간', '취중 진담' 등 감성 발라드 명곡들을 소화해 캠핑장에서 '즉흥 미니 콘서트'를 열어 낭만을 더했다. 이제껏 한 번도 보지 못 한 '로맨틱 허세남' 임영웅의 솔직하고 가감 없는 캠핑 도전기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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