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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15회 - 2020년 7월 9일 목요일 밤 10시
2020.07.08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방송일시 : 2020년 7월 9일 목요일 밤 10시 / 15회
현역7인 신유, 박서진, 박구윤, 신성, 최현상, 소유찬, 장송호가 함께하는 트로트 별들의 전쟁이 이번 주에도 계속된다. 지난 주 1라운드 '1대1 데스매치'에 이어 2라운드, 신청곡 대결이 펼쳐진다. TOP7을 사랑하는 시청자들은 물론 현역7의 팬들까지 합세해 여느 때보다 많은 전화가 걸려와 연결이 상당히 치열했다는데. 엎치락뒤치락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막상막하 대결이 벌어진다. 특히 점수를 2배로 가져갈 수 있는 찬스로 대박을 터트린 팀이 있었는데... 뒤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찬스 한 번으로 대역전극을 벌여 상대팀의 승리욕을 자극시켰고, 대결을 더 불꽃 튀게 만들었다. 지난주 치열한 접전 끝에 1라운드는 현역7이 승리하며 TOP7이 뒤쳐지고 있는 가운데, 2라운드 신청곡 대결과 3라운드 단체 곡 대결의 승리 팀이 어느 팀인지 공개된다.
신청곡 대결에서도 긴장감이 넘쳤다. 역전을 거듭하고 손에 땀을 쥐는 승부가 이어졌다. 신유는 본인의 주특기인 애절한 트로트 선곡한 반면, 임영웅은 반대로 전혀 다른 분위기의 세미 트로트로 승부수를 띄웠다. 신청곡 대결에서의 승자는 누구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또한 아이돌들의 칼군무를 방불케 하는 트롯맨들의 단체 무대도 이어진다. 현역7이 단체 군무에 도전한다. 녹화 일주일 전부터 당일 아침 대기실에서까지 열심히 합을 맞춘 단체무대. 승리를 굳히겠다는 의지로 사활을 걸고 무대를 펼쳤다. 바닥을 기는 퍼포먼스와 현란한 웨이브로 스튜디오가 초토화된다. 현역7의 무대를 본 영탁은 "박구윤, 신유 춤추는 거 처음 본다", 신유 "발이 정말 바빴다"며 댄스부심을 뽐낸다. 난생 처음 무대 위에서 격하게 움직였다는 신유의 칼군무가 공개된다. 이에 맞서 TOP7은 평소보다 결의에 찬 목소리로 가창력 폭발시키는가 하면, 맏형 장민호가 댄스브레이크로 승부수를 띄운다. 퍼포먼스, 풍성한 화음, 시원한 가창력까지 3박자가 모두 어우러진 TOP7과 현역7의 마지막 무대 승자가 공개된다.
한편, 신유가 "내 팬 다 top7에게 넘어갔다"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신청곡 대결에서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인 신유는 "top7에게로 팬이 다 넘어가서 팬카페에 활동하는 분이 계시는지 모르겠다"며 0콜을 걱정했는데.. 초조한 마음으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기를 기다린다. 과연 1세대 트로트 아이돌 신유가 신청곡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TOP7 장민호의 '읽씹안읽씹' 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특히 이 곡의 프로듀서인 영탁은 화음을 쌓으며 큰 형의 무대를 더 빛내줬고, 임영웅과 김호중 일명 '91즈'가 특별 코러스로 활약해 흥을 더 돋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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