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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16회 - 2020년 7월 11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2020.07.10
특별기획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
방송일시 : 2020년 7월 11일 토요일 밤 10시 50분 / 16회
16회 줄거리
장동 김문은 김좌근(차광수)의 생일을 맞이해 흥선(전광렬)을 집으로 초대한다. 흥선은 김씨 가문이 준비한 만한전석 만주족의 요리와 한족의 요리를 두루 갖춘 음식. (출처 : 네이버 어학사전)
요리를 먹고 천하일미라고 칭찬한다. 그러나 곧이어 흥선은 안색이 창백해지고 구역질하며 고통스러워한다.
한편, 서원철폐를 반대하는 상소문이 빗발치고 흥선과 조대비(김보연)의 의견이 엇갈린다. 조대비는 서원이 성리학의 본산이므로 한 쾌에 없애버리는 건 어렵다고 말한다. 그러나 흥선은 성리학을 따르면서 어떻게 임금인 고종(박상훈) 앞에서 언성을 높이냐며 조대비를 비난한다. 조대비는 흥선을 분노로 질려보며, 점차 조대비와 흥선의 갈등이 고조되기 시작한다.
흥선은 유림 유학을 신봉하는 무리. (출처 : 네이버 어학사전)
의 대표인 장의를 꾸짖기 위해 운현궁으로 부른다. 장의는 오히려 서원을 철폐하려고 하는 흥선이 무릎 꿇어 사죄해야 한다고 대든다. 흥선은 장의에게 서원이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장의에게 물으며, 서원의 막대한 재정남용을 비판한다.
이런 가운데, 흥선은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삼전도장을 운영하는 천중(박시후)이 역모를 도모하는 건 아닌지 초조해 한다. 이윽고 직접 천하장안 흥선 옆에 데리고 다니는 4명, 호위무사 같은 인물 (드라마PD 설명 참조)
과 함께 삼전도장을 시찰한다. 장동 김문이 삼전도장을 찾아 흥선을 만나고, 백성들이 최천중을 임금이라 칭하는 상황까지 보자 흥선은 경악한다.
한편, 천중은 봉련(고성희)에게 흥선의 사주를 보여준다. 봉련은 흥선의 사주를 보고 흥선의 마음에 의심 암귀가 있다고 경고한다. 하지만 흥선을 아버지인 최경처럼 여기는 천중은 봉련에게 싸늘한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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